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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갑(甲)쟁이 오복이를 소개합니다. 오복이가 낮에 퀸 사이즈 침대를 독차지하는 일은 일상이지요. 밤은요? 저 가드(베개)들이 엄마, 아빠가 된답니다. 견우와 직녀도 아니고 엄마, 아빠는 오복이를 사이에 두고 생이별을 한답니다.


뒤집기를 시작하면 위험하니 바닥으로 내려가야 하는데요. 딱딱한 바닥에서는 잠을 잘 못자는 엄마도 따라 내려갈 예정이라 그의 갑질은 멈추지 않을 예정이랍니다.


느낌 있는 영상 하나 공유합니다. 우리 신랑은 침대에서 쩌리가 된 아빠의 모습에 깊은 공감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음 TV팟이랑 유튜브 같이 넣어둘께요. 보기 편하신 걸로 보세요. 같은 영상이랍니다.

[다음 TV팟에서 보기]


[유튜브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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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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