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오복이가 태어난지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 세상이 궁금해 예정일보다 약 한달을 빨리 태어나 엄마 아빠를 놀래킨 아이지요. 365일이란 시간동안 무탈하게 자라 엄마, 아빠에게 매일같이 웃음을 주고 있답니다. 서툰 손에서 이렇게 예쁘게 자라준 아이, 그저 고맙고 대견합니다.


첫 돌은 그간 육아에 많은 도움과 축복을 주신 가족, 지인분들 모시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저희 가족은 조금 더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과감히 오프라인으로 하는 돌잔치를 생략하기로 하였습니다.


[나눔첫돌잔치]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온라인으로 하는 돌잔치로 돌잔치의 의미는 그대로 가지고 가고, 축하해주신 분들의 마음은 보다 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는 것 입니다. 쉽게 말해 아기 내복이라도 한 벌 사 입혀라, 장난감 사 주라며 주신 축하금을 기부하는 것이지요. 오복이의 이름으로요.


오복이는 [생명의 우물 만들기]라는 나눔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이 없어 죽어가는 아프리카 말리 지역의 영유아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오복이의 친구들이 건강히 자라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고싶어 선택하였습니다. 감히 이 나눔의 꿈에 함께 해 주셨으면 하고 말해봅니다.


참여자분께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나눔의 꿈' 카드를 보내드립니다. 저희는 돌잔치 내용이 기록된 앨범과 나눔 기념 액자를 받습니다. 오복이와 오복이 친구들의 건강, 꿈, 사랑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나눔은 (당연히) 강요가 아니며, 오복이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블로그 포스팅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방명록 등에 글을 남겨주시면 나눔첫돌잔치가 끝난 후 저희가 받는 앨범에 그 기록이 남습니다. 오복이가 조금 더 커서 이해의 폭이 넓어졌을 때 이 나눔과 남겨주신 축하의 인사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오복이의 나눔첫돌잔치는 2015년 2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 http://www.firstbirthday.or.kr/undam5bo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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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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