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달기만 한 차를 즐기지 않아요. 겨울이니까 유자차를 예로 들면 덜 달게 먹으려고 조금만 넣으면 니도 내도 아닌 맛이 나고, 맛 좀 내서 먹어보자고 하면 달아서 한 컵을 못먹겠더라고요. 식으면 더 달아져서 따듯할 때 후딱 먹고 치워야함. ㅋㅋㅋ


그래서 수제과일청이 한참 눈에 들어올 때도 쉽게 사게 되진 않더라고요. 임신했을 때 병원에서 올려주는 초음파 사진, 동영상 보려고 가입한 세이베베에서 수제과일청 만들고 판매하는 글을 정말 많이 봤었어요. 그렇게 눈에 익어서인지 그때쯤 붐이 일어난건지 개인 카페에서도 직접 만든 과일청이라면서 판매하는 것이 눈에 띄더라고요.


여차저차 사설이 길었고 저는 이거 먹어봤습니다. 레몬&체리로요. 이나스위츠에서 만든 수제과일청이에요. 1:3 비율로 물이나 탄산수에 타 마시면 훌륭한 티타임을 가질 수 있어요. 방부제를 넣지 않고 과일과 허브를 끓여 만든 시럽, 자일로스설탕을 넣어 조금은 더 건강 느낌 내며 먹을 수 있답니다. ㅋㅋㅋ


레몬은 편썰어져 있지만 체리는 통으로 들어가있어서 비쥬얼이 훌륭하더라고요. 마지막에 씹는 맛이 있어요. 레몬의 신 맛 보다 체리 특유의 달콤한 맛이 더 강하게 나더라고요. 아직 물의 비율을 잘 못맞추지만 저는 물론이고 신랑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ㅋㅋ


탄산수에 섞어 마셔도 톡 쏘는 맛이 더해져 괜찮았어요. 레몬향이 첨가된 탄산수에 먹으니 이질감도 없고요. 이건 보틀에 먹으니 분위기 살더라고요. 여름이었으면 얼음과 탄산수 섞어서 에이드처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럴 땐 통과일이라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갈아 먹기엔 손이 많이 가는데. ㅠㅠ


이나스위츠의 수제과일청은 블로그에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먹거리를 제조해서 판매하는 것이 거쳐야 할 절차가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위에서 말한 맘 커뮤니티에서도 보면 취미로 만들었다고 올리다가 드림하고, 판매까지 하면서 문제가 생긴 걸 몇 번 봤었어요. 나름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데 이나스위츠는 판매 통로가 블로그이고 만드는 작업실 허가 받고 플리마켓이나 마켓 행사 나갈 때 영업신고하고 암튼 그런 쪽으로 철저하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품 뒷면에 라벨링도 꼼꼼하게 해 놨고요. 그래서 한결 신뢰가 갑니다.


이나스위츠에서 판매하는 수제과일청 종류는 매우 다양하답니다. 알록달록 색상도 화려하고요. 블루베리, 자몽, 오렌지, 애플망고, 라즈베리, 라임 등 떠올리면 침나오는 과일들, 맛있게 먹어보고 싶으시다면 블로그에 방문 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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