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남대문시장지점 바로 옆쪽으로 남대문시장 2번게이트 입구에 호떡파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호떡맛집이더라고요. 줄서서 먹어야 하더라는. 호떡 먹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옆에 우리은행 입구엔 호떡 먹지말란 종이도 붙어있어요. ㅋㅋㅋㅋㅋ 다른 상가 건물에도 호떡반입금지 붙어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친정엄마가 어떻게 알고 남대문시장 갈 때마다 여기 호떡을 사 드신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시장에서 사먹는 호떡을 참 좋아해서 마다하지 않고 먹지요. 얼마전 친정엄마랑 남대문시장 갔을 때 사먹었던 사진이 남아있어 포스팅 해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호떡은 설탕이 들어간 꿀호떡인데 여긴 꿀호떡, 야채호떡 다 취급하지만 야채호떡이 메인이라 하더라고요. 한참 기다려 꿀 두개 달라고 했더니 꿀은 해놓은 것이 하나밖에 없다며, 기다려야하니 꿀 하나 야채 하나 가져가라해서 알겠다 하고 받아왔어요.


야채호떡은 고명이 정말 많이 들어가있어서 하나 먹어도 배부르고 줄서서 먹는 이유도 공감이 가더라고요. 반면에 꿀호떡은 고명을 한쪽으로 몰아 넣어놔서 밀가루호떡이더라고요. 그마저도 만들어놓은지 좀 됐던지 식어있어서 꿀 부분 먹으려니 설탕 바스락 소리 들으며 먹어야 할 정도. 그래서 꿀호떡은 무슨 여기선 다시는 안 먹는다고 다짐했고 부산가서 씨앗호떡이나 많이 먹어야겠다 이야기 나눴어요. ㅋㅋ


남대문시장 2번게이트 줄서서먹는 야채호떡(꿀호떡 NO), 다 좋은데 속이 니글니글 거릴 수 있으니 하나 정도 맛보는 걸로 만족하는 것을 권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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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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