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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먹고싶을 때 전 주로 <피자헛>에 갑니다. 다른 곳도 있는데 이제까지 쌓여온 내성 때문인지 특별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_-;;;
지금 생각나는 가 보았던 피자헛 지점만해도 대구 동성로점, 대전 은행동점, 서울 월드컵점, 서울 건대점, 충남 논산점, 수원 인계점, 수원 수원역점이 있으니 말 다했죠. 지역 불문입니다. ㅋㅋㅋ
처음엔 한두번 가다가 나중엔 신메뉴 나왔다 하면 가봤던 것 같아요. 치킨 반, 불고기 반 뭐 그런 피자도 있었던 것 같고 치즈바이트라는 이상하게 생긴 피자, 최근엔 더블 치킨 피자가 나와서 갔었죠. 이번엔 자발적으로 찾아갔다기보단 레뷰 프론티어로 당첨된 이용권이 있어 찾게 되었습니다.
<코코넛 쉬림프 핸드메이드 피자> !!!!!!!!!!
감히 말씀드리는데, 이제까지 먹었던 피자헛의 피자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이 정도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유를 지금부터 보시죠.
제가 찾은 곳은 수원역점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주말 저녁 시간대였음에도 한가한 편이라 조용한 분위기 속에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신메뉴를 홍보하는 입간판이 서있더라구요.
이용권이 size에 구애받진 않았지만 남친님 "남으면 싸가면 되지"하고 밀어붙여 둘이서 Large size를 시켰습니다. 추가한 것은 샐러드와 에이드 한잔.
가격은 코코넛 쉬림프 Large 29,900원, 샐러드 2인 8,500원, 에이드 3,500원이었어요. 4만원이 좀 넘는데 2인이 갈 경우에 피자 사이즈를 줄이면 절약은 가능하리라 생각되요. 그리고 세트 메뉴도 있구요.
BC카드 포인트나 이통사멤버쉽 포인트 차감 등 포인트 할인과 카드 할인 혜택도 있으니까 요런건 챙겨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17분 정도 기다리셔야 합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사이 간단 샐러드로 입맛을 다셔놓고, 나온 피자의 자태입니다.
흐흐흐~ 제가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토핑 때문입니다. 눈에 확 들어오지 않나요? 시각적으로 매우 즐겁습니다. 아래 사진은 더블 치킨 피자(▼) 인데 비교해서 보시면 색감이나 실제 올라가 있는 토핑의 양이 매우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피잘 먹으면서도 토핑 많다고 좋아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
통통한 새우들이 촘촘히 들어서있고 주 재료인 통새우 외에도 베이컨, 포테이토, 야채들이 있습니다. 그 위에 코코넛 가루를 솔솔 뿌렸고 또 상큼한 소스가 있지요.
전 소스가 특별히 마음에 쏙 들었어요. 시커먼 색과는 달리 파인애플 맛이 나는데? 했는데 알고보니 허니 레몬 소스와 이탈리아산 고급 발사믹 소스라고 하더라구요. 그것이 조화되어 상큼한 맛을 내는 것이었어요.
역시 피자는 한조각 들었을 때 딸려오는 치즈를 보는 맛이 또 기가 막히지요.(▲)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보고 있노라면 흐뭇 합니다.
이번 피자의 주인공인 새우 새우 >ㅅ<// 제가 또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거든요. 새우, 오징어, 낙지, 전복, 조개 등등등 그 새우를 피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반가웠구요. 쪼끄만한 녀석이 아니라 큼직 큼직한 녀석이라 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잠시 옆으로 빠져봅시다.
새우는 9~10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안면도 대하 축제도 10월에 열리구요. 주변 상가를 봐도 전어와함께 대하 현수막이 크게 늘었더라구요. 철은 철 맞나 봅니다. 게다가 올해는 새우 풍어라 하니, 우리같은 소비자들이 부지런히 먹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가 보았던 피자헛 지점만해도 대구 동성로점, 대전 은행동점, 서울 월드컵점, 서울 건대점, 충남 논산점, 수원 인계점, 수원 수원역점이 있으니 말 다했죠. 지역 불문입니다. ㅋㅋㅋ
처음엔 한두번 가다가 나중엔 신메뉴 나왔다 하면 가봤던 것 같아요. 치킨 반, 불고기 반 뭐 그런 피자도 있었던 것 같고 치즈바이트라는 이상하게 생긴 피자, 최근엔 더블 치킨 피자가 나와서 갔었죠. 이번엔 자발적으로 찾아갔다기보단 레뷰 프론티어로 당첨된 이용권이 있어 찾게 되었습니다.
<코코넛 쉬림프 핸드메이드 피자> !!!!!!!!!!
감히 말씀드리는데, 이제까지 먹었던 피자헛의 피자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이 정도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유를 지금부터 보시죠.
제가 찾은 곳은 수원역점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주말 저녁 시간대였음에도 한가한 편이라 조용한 분위기 속에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신메뉴를 홍보하는 입간판이 서있더라구요.
그래 네녀석을 먹어주러 왔단다~♡
이용권이 size에 구애받진 않았지만 남친님 "남으면 싸가면 되지"하고 밀어붙여 둘이서 Large size를 시켰습니다. 추가한 것은 샐러드와 에이드 한잔.
가격은 코코넛 쉬림프 Large 29,900원, 샐러드 2인 8,500원, 에이드 3,500원이었어요. 4만원이 좀 넘는데 2인이 갈 경우에 피자 사이즈를 줄이면 절약은 가능하리라 생각되요. 그리고 세트 메뉴도 있구요.
BC카드 포인트나 이통사멤버쉽 포인트 차감 등 포인트 할인과 카드 할인 혜택도 있으니까 요런건 챙겨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17분 정도 기다리셔야 합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사이 간단 샐러드로 입맛을 다셔놓고, 나온 피자의 자태입니다.
흐흐흐~ 제가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토핑 때문입니다. 눈에 확 들어오지 않나요? 시각적으로 매우 즐겁습니다. 아래 사진은 더블 치킨 피자(▼) 인데 비교해서 보시면 색감이나 실제 올라가 있는 토핑의 양이 매우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피잘 먹으면서도 토핑 많다고 좋아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
통통한 새우들이 촘촘히 들어서있고 주 재료인 통새우 외에도 베이컨, 포테이토, 야채들이 있습니다. 그 위에 코코넛 가루를 솔솔 뿌렸고 또 상큼한 소스가 있지요.
전 소스가 특별히 마음에 쏙 들었어요. 시커먼 색과는 달리 파인애플 맛이 나는데? 했는데 알고보니 허니 레몬 소스와 이탈리아산 고급 발사믹 소스라고 하더라구요. 그것이 조화되어 상큼한 맛을 내는 것이었어요.
역시 피자는 한조각 들었을 때 딸려오는 치즈를 보는 맛이 또 기가 막히지요.(▲)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보고 있노라면 흐뭇 합니다.
이번 피자의 주인공인 새우 새우 >ㅅ<// 제가 또 해산물을 그렇~게 좋아하거든요. 새우, 오징어, 낙지, 전복, 조개 등등등 그 새우를 피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반가웠구요. 쪼끄만한 녀석이 아니라 큼직 큼직한 녀석이라 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잠시 옆으로 빠져봅시다.
새우는 9~10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안면도 대하 축제도 10월에 열리구요. 주변 상가를 봐도 전어와함께 대하 현수막이 크게 늘었더라구요. 철은 철 맞나 봅니다. 게다가 올해는 새우 풍어라 하니, 우리같은 소비자들이 부지런히 먹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피자이야기로 돌아와서, 위 사진을 보면 새우 꼬리가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죠? (▲) 전 안먹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걸 발라내느라 불편했어요. 그곳에 영양이 많이 들어있다 한들 제가 먹기 싫은건 어쩔 수 없잖아요. ㅋㅋㅋ 항 같은데 나가 보면 새우 튀김을 해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엔 머리까지 튀겨줘서(말그대로 통 새우 튀김) 떼고 먹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거든요(순전히 제가 안먹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들). 피자헛에선 그나마 꼬리만 떼고 먹음 되니까 위안 삼았어요. 흠흠.
어찌되었든, 그렇게 감탄하며 먹고 먹고 하다보니 반밖에 못먹었는데 배가 차오르는 겁니다. 애시당초 큰 사이즈를 시킨 탓도 있겠지만 혼자 피자 한판은 거뜬히 먹는 남친님도 배가 부르다 할 정도니 아마 토핑 탓도 큰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양반은 물도 안마시고 먹는데...)
결국 쌌습니다. 것도 미니박스 2개로 ㅋㅋ
마침 레뷰에서 보내준 스티커도 있고 해서 박스에 붙여봤어요. 홍보대사도 아니지만 -ㅅ- 맛있는 피자를 먹게 해 줬으니까 완전 인심 인심 ㅋㅋㅋㅋㅋㅋ
남은 피자는 냉장고에 보관했다 이틀에 걸쳐 먹었는데요. 오븐열로 바짝 데웠더니 더 바삭하고 맛있는 피자가 되었어요. 퇴근 후에 저녁으로 뚝딱 해결(하느라 사진은 없어요) 했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네요. 즐거운 주말~!
피자헛으로 가을을 느끼러 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만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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