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에서 랜덤박스 하더라고요. 투썸포춘박스라나? ㅋ 스타벅스 럭키백은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줄서서 사야할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가격 부담도 상당하잖아요. 재작년에 한 번 신랑이 수고해주고 그 담부턴 엄두도 못 냈어요. 근데 투썸포춘박스는 2월 13일부터 시작했다는데 제가 우연히 방문했던 14일에도 여유가 있더라고요. 게다가 가격도 5천원! 기분전환 겸 부담 없이 살 수 있어요. ㅋㅋㅋㅋ


우리 동네 투썸플레이스에선 테이크아웃 커피가 쬐끔 저렴해서 종종 가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샀더라고요. ㅋㅋㅋㅋ 계산하는 곳 바로 앞에 있어서 외면할 수 없었어요. 멍멍이가 애처롭게 쳐다보고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고른건 아래 사진에서 중간에 뻥 빈 멍멍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 랜덤박스에는 스틱커피, 플래너, 머그컵, 텀블러 등 최대 3만원 상당의 교환권이 들어가있다고 해요. 꽝 없는 랜덤박스! 스틱커피가 젤 저렴한 것 같은데 저 그거 당첨이요. ㅋㅋㅋㅋㅋㅋ 토토가3도 떨어진 마당에 뭘 바래요. ㅋㅋ 전 럭키드로우 같은 뽑기운 진짜 없다고 그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썸 스틱커피는 4300원? 4700원?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5천원은 안 됐는데 그럼 손해 아냐? 싶잖아요? 아니에요. 그립팝이 하나 들어있었어요. ㅋㅋㅋ 스마트폰 링 하나 살까 고민하던차에 뭐, 나름 잘 됐어요. ㅋㅋ 아까 절 애처롭게 바라보던 멍멍이 모양의 그립팝이 쨘.


잘은 모르겠지만 이 그립팝은 모든 박스에 기본 장착 아닐까 싶어요. ㅋㅋㅋ 멍멍이가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캐릭터도 아니고 2018 무술년 기념으로 나온 것 같은데 연초인 지금 아니면 다 재고잖아요? 소진 해야죠. 빠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단으로 늘어나고요. 3M 붙어있어서 착! 잘 달라붙더라고요. 한 번 잘 못 붙여서 땠다가 재부착 했는데 깔끔하게 떨어지고 단단하게 붙었어요. 지금 쓰는 건 문제가 없는데 제가 쓰고 있는 케이스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아니라 쉽게 떨어졌던 것 같거든요? 쓰다보면 언젠가 떨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핸드폰 잡을 때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그립팝 본연의 기능을 젤 많이 쓸 것 같아요. ㅋㅋㅋ 아이폰 5 이전 사이즈가 제 손과 잘 맞았거든요. 여자 손엔 넘나 큰 요즘의 스마트폰들. ㅋㅋㅋ


그 외 이어폰 줄감개로 써도 되고 동영상 볼 때 거치대로 쓸 수도 있는데 외출했을 때 엉덩이가 의자에 붙어있지 못하는 오복이를 앉힐 수 있게 하는 마성의 뽀로로를 보기 위해서도 유용하게 쓸 것 같습니다.


스틱커피는 이번 명절, 이동하면서, 주변에 카페가 없는 시댁에서 쓸 계획이에요. 다른 제품들도 5천원 투자 가성비가 좋겠지만 민족 대이동 앞두고 스틱커피를 뽑아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ㅋ 이런거 쌓이면 언젠까 뽑기운이 대운이 될려나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썸포춘박스는 1인당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고 재고가 빠지면 그냥 종료되는거래요. 그래서 며칠까지 갈지 알 순 없지만 설날 친척들끼리 만나서 커피한 잔 하러 나가면 거기서 행운을 시험해보는 것 어떨까요? 뜻밖의 뽑기왕이 될 수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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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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