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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신랑이 태국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어요. 회사에서 단체로 가는거라 달러랑 바트를 조금만 준비했어요. 원래 패키지여행에선 돈이 있어도 쓰기가 어렵잖아요. ㅋㅋ 그래서 달러는 비상용이었고 바트는 한화로 10만원 정도 환전했답니다. 모바일앱으로 환전할라니 미화 100달러가 최소라서 거기에 맞췄어요.


달러는 가져와도 되는데 바트는 재환전 하기도 글코 다 쓰고오랬는데 하, 남겨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크샵이다보니 회사에서 상금을 좀 걸었는데 그걸 땄다네요. 낚시로 젤 큰 물고기 잡은 사람 이런거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것 저것 쓰고도 똔똔되서 남겨왔어요.


이러면 내가 태국을 아니갈 수 없잖습니까? ㅋㅋㅋ 설레게. 참. ㅋㅋ 태국은 방콕, 파타야만 가 봤고(생각해보니 저도 워크샵으로 태국 갔었네요. ㅋㅋㅋ) 치앙마이, 코사무이, 푸켓을 못 가봤어요. 검색 해야하나요? ㅋㅋㅋ 배보다 배꼽 커지는 소리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암튼. 신랑한테 씨잘데기 없는 기념품 사오지 말랬는데 이것저것 사 왔더라고요. ㅋㅋㅋ 태국 쌀(이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ㅋㅋ)이랑 말린 망고, 과자, 형광펜, 몰스킨 미니노트, 반팔 티셔츠 등등. 게중 젤 맘에 드는 (제가 지정한) 스타벅스 틴케이스&초콜릿 사진 함 올려봅니다. ㅋㅋㅋ


스타벅스 텀블러, 시티컵을 모아볼까 했었는데 진열할 것도 아니고, 써 보니까 플라스틱은 사용감이 넘 많아져서 그냥 이렇게 소소한 지름 정도 즐기자고 선회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못 본 딸기 크런치가 몽글몽글 들어있는 틴케이스! 이걸로 독박육아했던 걸(주말껴서 감. ㅋㅋ) 녹여봅니다. ㅋㅋ 건 그렇고 태국 여행 어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태국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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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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