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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오키나와 여행 경비 결산 포스팅입니다. 성인 2명과 5살 유아 1명의 가족여행이었고요. 자유여행입니다. 기념품과 쇼핑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 타입입니다. 엔환율이 1000원 무너졌을 때 미리 환전을 해 뒀었어요. 6만엔과 비상금으로 100달러 가져갔는데 5만엔 사용했어요. 렌트카를 카드결제했고 비가 와서 계획했던 일정을 못 하는 바람에 빠듯할 것이라 생각했던 돈이 남았습니다. ㅋㅋ 한화와 엔화를 나눠서 정리해볼게요!


 항목  원(₩)  비고
 티웨이항공
 호텔 로얄 오리온, 나하
 리잔 시파크 호텔 탄차 베이
 포켓와이파이
 국제운전면허증 인지대
 여행자보험
 공항리무진버스
 호호밀 김밥
 면세구역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KFC 징거박스
 택시
 506,930
 111,617
 403,650
 10,000
 8,500
 18,730
 48,000
 9,000
 11,300
 7,200
 7,900
 3,000
 성인2, 유아1
 $104.88 -> $100.47
 $377.23 -> $362.16
 ₩2500*4 플레이와이파이
 
 여행자클럽 메리츠화재
 ₩12,000*2*2





 계  1,145,827  

첫 날과 마지막 날, 그리고 여행 전 한국에서 결제한 걸 모아봤어요.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얼리버드 특가 할 때 샀어요. 특가는 다 놓치고 스마트 운임으로 이용했습니다. 4월 출발을 전년도 11월에. ㅋㅋㅋㅋ 호텔은 호텔스닷컴에서 할인코드 적용해 달러로 놓고 결제했습니다.

2017/12/05 - 티웨이 2018 메가 얼리버드 도전 후기 ㅋㅋㅋ
2018/04/13 - 내보험 찾아줌 ZOOM에서 조회가 안 되는 여행자보험
2018/05/01 - 오키나와 포켓와이파이 플레이와이파이로 낙점!


 항목
 엔(¥)  비고
 유이레일
 패밀리마트
 얏빠리스테이크
 로손
 600
 326
 4,160
 655
 ¥300*2

 스테이크 2개, 맥주 2잔

 1일차 계  5,741  

티웨이항공 출발편이 기체 결함으로 하기했다 재탑승하는 바람에 출발이 많이 늦어졌어요. 그래서 첫날 밥먹는 것 말곤 쓴 것이 없네요. 신랑이 1일 3편의점 한다고 해서 일정 중 패밀리마트, 로손 많이 갔었어요. 주 목표는 계란샌드위치였습니다. ㅋ 후쿠오카에서 맛 본 이후 완전 홀릭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항목
 엔(¥)  비고
 OTS 렌트카 C-HR클래스
 류쿠무라 입장권
 블루씰 아이스팩
 해선식당
 스타벅스
 이케이비치 입장료
 리잔시파크 편의점
 13,780
 2,160
 1,500
 1,450
 723
 800
 854
 신용카드 결제
 2장 OTS렌트카에서 구입
 유아1, 보호자1



 ¥400*2
 2일차 계  21,267  

렌트는 OTS 공홈에서 했어요. 기본요금, 면책보상요금, 안심팩(NOC), 차일드 시트 포함이었고요. 공홈에서 주는 쿠폰까지 적용된 가격입니다. 인수는 오모로마치역에 있는 DFS 갤러리아에서 했는데 각종 관광지 입장권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었어요. 꼭 갈 예정이었던 류쿠무라 입장권이 원래 1,200엔인데 1,080엔에 판매하고 있어 함께 구입했습니다. 관광지 입장권은 ONLY CASH만 된다고 해서 현금결제 했어요.


이케이비치는 글래스보트 타려고 갔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못 탄다고. ㅠㅠ 입장료 내고 구경 좀 하고 있으니 비까지 내리더라고요. 완전 망함. 이때부터 3일차까지 계속 비가 왔어요. 한두 방울도 아니라 폭우가. 망. ㅠㅠㅠㅠㅠ


 항목  엔(¥)  비고
 리잔시파크 편의점
 아메빌 100엔샵 우산
 A&W
 아메빌 100엔샵
 아메빌 상점 마그넷
 스타벅스
 패밀리마트
 패밀리마트
 리잔시파크 세탁, 건조
 리잔시파크 기념품샵
 572
 100
 1,470
 6,358
 380
 1,004
 396
 1,093
 300
 174









 ¥874인데 ¥700 쿠폰 사용
 3일차 계  11,847  

원래 쇼핑 일정이 없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른 일정 소화를 못 했고요. 아메리칸 빌리지 100엔샵만 들렀다 왔어요. 4일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급 마법의 날이 찾아와 뜻하지 않게 생리대사는 비용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리잔시파크에서 연박할 경우 룸 청소를 하지 않고 타올 교체만 하면 700엔 쿠폰을 주는데 기념품샵에서 잘 사용했습니다.


 항목  엔(¥)  비고
 리잔시파크 주차
 류쿠무라 물
 류쿠무라 식당
 류쿠무라 상점
 주유비
 공항 망고 스무디, 카페라떼
 DFS 새우과자, 매실주
 공항 간식
 공항 카스테라
 1,000
 130
 2,200
 540
 1,453
 1,200
 1,500
 672
 1,300
 ¥500*2








 4일차 계  9,995  

리잔시파크는 1일 500엔의 주차비가 발생하는데 체크아웃할 때 정산합니다. 3일까지만 500엔씩 부과하고 그 이상은 무료라고 하네요. 저흰 2박해서 1,000엔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공항에서 신랑 사고싶다는 것 산다고 좀 써버렸네요. ㅋㅋ


 원화 계
 엔화 계
 ₩1,145,827
 ¥48,850
 총 계
 ₩1,634,327 (¥100=₩1,000환산)

원화와 엔화 합하면 대략 160만원으로 3박 4일 3인가족 여행경비 되겠습니다. 아마 같은 조건 다른 여행자 분들과 비교했을 때 최소경비가 아닐까 싶네요. 윤뽀네는 평소 생활비 아껴서 여행경비 모으고 여행지에서도 가성비 따져서 지내는 편이에요. 가끔 싼 맛에 우릴 구겨넣기도 합니다만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답니다. ㅋㅋ 흥청망청 쓰고싶은 충동도 듭니다만 그 선을 넘기엔 간이 작아요. ㅋㅋㅋ
 

희안하게 국내는 1박 2일 이상으로 어디 가기 힘든데(제주도 제외) 해외는 3박 4일 참 쉽단 말이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가족여행은 해외가 아닐까 싶어요. 경비는 물론 최소로. ㅋㅋ 오키나와 3박 4일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여행경비 가늠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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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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