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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생기있는 피부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지 않나요? 사람을 볼 때 제일 눈에 들어오는 것은 '얼굴'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깐요. 그래서 화장품 종류가 줄지 않고, 피부 관리실이 성행하고, 보톡스 열풍이 불기도 하고  그런거 아닐까요?

집에서 쉽고 빠르게 피부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나게 되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소원을 말해봐 봐 봐 봐 봐.... 그녀의 알라딘 <지니>가 되겠습니다.
아, 이게 아니고....






이것입니다.
알라딘에 나오는 지니의 요술램프... 처럼 생기지는 않았지만, 호리병같은 모양의 솔솔 문지르면 뭔가 뿅=3 하고 나올 것 같지 않나요?



★ 구조 및 명칭                                         

지니의 외관은 왼쪽 사진과 같습니다.

핑크색 부분의 매직스틱과 본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구동은 매직스틱과 본체를 연결하고 전원을 넣으면 되는데 전원과 전원 케이블과 본체 하단에 숨어있습니다.

동글동글한 부분을 돌려보면 아래와 사진과 같이 베터리 넣는 곳과 악세사리,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본체 하단에서 DC 코드를 뺀 다음 본체 뒷편과 스틱 윗면을 견결해주면 되는것이죠.

베터리는 AAA 건전지 3개가 들어가는데 1일 15분 이용시 3개월 가량 지속된다고 하네요. 건전지를 안사본지 오래되어서 가격을 잘 모르겠으나 보통 충전지를 이용하는데 이 부분은 살짝 아쉽습니다. 건전지 타입도 AA면 제가 유일하게 건전지를 넣어 사용하는 알람 시계와 호환도 될텐데 말이죠.



★ 사용 방법                                         
분홍색 부분을 잡아 당기면 쏙 빠지면서 스틱이 나오는데 그곳과 본체를 케이블로 연결하고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진동이 시작되고, 스위치의 상태에 따라 클렌징 / 영양공급 / 일반 진동의 상태로 변하는데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구동하면 됩니다. 각 상황에서의 동작 시간은 5분.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그러니까 스위치의 상태는 녹색, 주황색, 빨간색 순으로 변하는데 그 색상에 따라 기능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 마사지기를 만든 BBS Care(http://www.bbscare.co.kr/)에서 그 기능을 가지고 와 봤는데 다음 화면을 보시죠.

한눈에 딱 들어오죠? 제가 맘에 드는 기능은 영양공급 기능인데 크림을 바르고 지니로 쓱쓱 마사지 해 주고 나면 얼굴 전체적으로 골고루 발린 것 같고 뽀쏭 뽀쏭 해요. 메이크업 같은 경우에도 퍼프보다는 브러쉬가 전체적으로 고르게 잘 발리잖아요. 그것과 비슷하달까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목주름이 참 신경쓰였는데(왜 아무리 얼굴 동안이라도 목주름은 숨길 수 없다고 그러잖아요...) 그 부분은 손으로 어떻게 하기가 좀 불편하잖아요. 그런 불편함을 스틱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참 유용하답니다. ㅎㅎ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기능은 액세서리를 이용항 마사지 기능인데요. 볼마사지(왼쪽 상단), 지압(오른쪽 상단), 리프팅(하단 중앙)으로  스틱에 끼워 사용하는것이랍니다.


리프팅 액세서리를 끼워 두피마사지 하면 얼마나 시원한지 모릅니다. ㅋㅋ
2010/01/01 - [샴푸]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머리를 감고 난 후에 간지러움을 느낀다면?
라는 리뷰를 작성한 적이 있는데 제목 딱 보면 아시다싶이 제 두피가 좀 약해요. 이 마사지기로 두피마사지를 할 수 있다니 완전 반갑더라구요. 애용하는 기능입니다. 드르르르 진동이 기분좋아요.


간략하게 지니의 외관과 사용방법, 제 느낌을 적어보았는데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사실 사용 동영상을 찍었는데 너무 사실적이고... 얼굴을 어찌 할 방법이 없어 올리질 못하겠어요. -_-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찾아봤는데 마땅한걸 찾질 못해가지고... 없어도 홈페이지에서 업어온 사진들과 설명으로 대충 어떻다는 감은 오시죠? 뭐라 설명하지 않아도 사용하기 편리하니깐요. ^^;;;

오픈마켓에서 마사지기를 검색해보니까 가격이 만만치않더라구요.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지니는 지금 BBS care 쇼핑몰(http://www.bbscare.co.kr/)에서 12만 8천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오픈마켓으로 풀리면 조금 더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타 마사지기와 비교했을 때 따로 젤같은것이 필요없고 가지고 있는 클렌징 제품과 크림만 있으면 되니까 추가 비용 없이 주름걱정없고, 영양을 줄 수 있는 최선의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니가 올해 제 소원을 들어줄라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이 포스팅 작성하면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라는 곡을 계속 흥얼거리게 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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