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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겨울 시즌엔 스타벅스 e-프리퀀시에 도전하느라 바쁩니다. 올해도 2021 서머 e-프리퀀시를 차곡차곡 모았는데요. 이번 아이템은 서머 데이 쿨러와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이에요. 둘 다 너무 예쁜데! 너무 갖고 싶은데! 예쁜 쓰레기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걸 알면서도 도전하는 나. 공감하시나요. ㅋㅋㅋ 그나마 활용도 높은 서머 데이 쿨러를 노렸습니다. ㅋㅋ

 

 

그런데말입니다. 서머 데이 쿨러 서니 핑크 색상 구하기 왜 이렇게 어려워요? ㅋㅋㅋㅋ 제가 e-프리퀀시를 한 판 완성했을 땐 몇천 명 대기를 뚫고 들어가서 예약을 해야 수령이 가능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날 실패하고 다음날 새벽 6시 50분에 알람 맞춰놓고 대기 타서 성공했어요. ㅋㅋㅋㅋ 품절 후 예약 가능한 가까운 매장을 검색했더니 무슨 강원도, 부산... 장난? ㅋㅋㅋㅋ

 

 

암튼 서머 데이 쿨러, 가까운 스타벅스 매장에서 잘 수령했습니다. 작년에 스타벅스rtd 제품 사고받은 작은 사이즈의 아이스박스를 쓰고 있었는데 갈아타려고요. ㅋㅋ 둘 다 보냉 기능이 탁월한 건 아니지만 여름에 얼음물 넣고 기타 등등 넣으면 쓸만해요. 먹을 걸 넣어 다니니 오복이는 간식박스라는 걸 인식하고 엄청 좋아합니다. ㅋㅋㅋ 이번 서머 데이 쿨러는 사이즈도 큰데 칸 조절이 되어 더 활용도가 좋더라고요. 한 번 들고나가 봤는데 애용해주려고요. 하여튼 스벅은 개미지옥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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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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