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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코로나19로 집콕하면서 종이컵 1 box(1,000개)를 샀었어요. 오복이 키만큼 컵 쌓기 하고 부수면서 나름의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1년여의 시간 동안 이래저래 쓰고 버리고 하다 남은 얼마를 보관하고 있었어요. 그걸 최근 다시 꺼냈습니다. ㅋㅋ

 

 

오복이 혼자였음 뻔한 놀이였을 텐데 또래(조카)가 있으니까 같은 놀이도 재미 업! ㅋㅋ 본인이 해봐서 아니까 자신 있게 리드하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둘 다 관심을 가지지 않았어요. 심심해하기에 "컵 쌓기 하고 놀래?" 물어봤는데 싫대요. 그래도 꺼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쌓고 무너트리고 있으니 둘 다 달라붙는 것 있죠? 싫다며? ㅋㅋㅋ 슬그머니 빠져줬습니다. 그랬더니 그 후론 저 방에 있으라고 하면서 (자유시간! 오예! ㅋㅋㅋ) 둘이서 샤브작 샤브작 작업하더라고요. 제 역할은 방에서 뒹굴고 있다가 완성 후 나가서 "우와!!!!!" 이거 한 번 해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컵 쌓기, 도미노 쌓기 등 협동심이 필요한 놀이를 하다가 삐끗하면 감정 상하고 파투 나기 십상이죠? 그래서 빠지기 전에 이거 쓰러질 수 있다, 마음 상해하지 말고 허허 웃고 다시 하자, 삐지지 말자 몇 번 강조했어요. '허허'가 포인트였는지 자기네들끼리 '허허'는 좀 이상하다며 허허 웃더니 잘 놀더라고요. 귀여운 아이들. ㅋㅋ 아, 이 정도면 종이컵 1 box 뽕 뽑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재활용 놀이, 괜찮죠? ㅋㅋ 1년 전 종이컵 쌓기 포스팅 아래 링크해요. 그때보다 훌쩍 큰 오복이 모습 보니 어색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19로 집콕 중 7살 아들과 종이컵쌓기, 종이컵젠가하기

인스타그램에 종이컵쌓기 피드가 많이 보였는데 종종 듣는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서도 집콕하면서 할 수 있는 놀이로 종이컵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코로나19가 대단하긴 하죠

qtotpz.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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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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