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맞았어요. 2차접종! 교차접종! ㅋㅋ 1차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였어요. 접종간격이 12주라 기다리는 와중에 이게 50세 미만 부작용 이슈로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 바람에 2차백신은 화이자로 자동 바뀌었어요. (지금은 아스트라제네카 원하면 맞을 수 있는걸로 바뀌었어요.) 항간에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가 아프고, 화이자는 2차가 아프다고 해서 그에 딱 맞는 전 망연자실했어요. 게다가 최근 화이자로 1, 2차 맞은 동생이 2차 맞곤 다음날 출근을 못 해서 더 우려했지만 다행이 큰 이슈 없이 지나갔습니다.
1차엔 살짝 열감이 있었고 실컷 쫄아있을때라 타이레놀을 먹었는데요. 두 번? ㅋ 2차는 접종부위가 무지 아팠지만 진통제를 먹을 정도는 아니라 판단했어요. 대신 접종과 연관성을 따질 수 있을지 모르겠는 피곤함이 있어서 하루 내내 먹고 자고만 반복했어요. 이정도면 양반이죠 뭐. 아직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기간이라 포스팅이 조심스럽지만 괜찮다는걸 알려드리며 마무으리 합니다. ㅋ 14일 조심할테니 이 몸이 항체를 빠방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피스!
mRNA(화이자, 모더나), 바이러스 벡터 백신(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맞았는데 혹시 다음 부스터샷에 단백질 재조합 백신(노바백스) 맞으면 코로나19 백신 수집가에 변이 바이러스 철통방어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별 생각이 다 드네요. ㅋㅋㅋ
2021.06.06 -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1차) 접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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