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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중국어학원을 꾸준히 다닌 오복이. 숙제하는 건 (정말) 싫어하지만 학원 가기 싫단 소리는 한 번도 안 하고 잘 다녔습니다. 교재도 6권이나 뗐어요. ㅋㅋ 중국어 모르는 제가 봐도 병음을 보고 읽는 게 자연스러워졌고 자신감이 붙었단 생각이 듭니다. ㅋ 쓰기만 어떻게 좀. ㅋㅋㅋㅋㅋ

 

 

어릴 때처럼 한 가지에 매몰되어 빠지진 않지만 중국어와 학원가는 걸 싫어하지 않고 이 마음을 가지고 가면 제 2 외국어 걱정은 안 해도 되겠죠? ㅋㅋ 저는 영어도, 일본어도 학교 다니면서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해서 당황스러웠고 둘 중 어느 하나 잘하지 못했는데 오복이 세계는 다르고 다르네요. ㅋ 부럽. ㅋㅋㅋ

 

 

오복이의 중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한 두 달에 한 번씩 교재 말고 중국어 책을 사보고 있어요. 모르는 것이 더 많지만 그림이나 글자 몇 개 가지고 짐작해보고 학원에 가져가서 원어민 선생님과 보기도 합니다. ㅋ 영어로 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중국어 원서는 좀 어렵죠. ㅠㅠ 그래도 흥미 있을 때 푸시해주고 싶어요. ㅋㅋ

 

 

결정적으로 코로나19가 끝나서 얼른 여행길에 오르고픈데요. ㅠㅠ 이거 써먹어야 하는데 도대체 언제 가능입니까?!?!?!?!?!? 한국이 코로나19 청정국이 된다거나 위드코로나가 된다 해도 중국 가능하냐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중국어 공부를 시키지만 중국 ㅂㄷㅂㄷ입니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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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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