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 기능이 오픈했습니다.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 공지 ▶ 나만의 모바일 TISTORY를 만들어 보세요~!

스마트폰이 없었을 땐 모바일에서 내 블로그가 어떻게 보이는지 일말의 관심도 없었는데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지금은 하루에도 몇번씩 습관처럼 블로그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꼈던 불편함, 또 디자인에 대한 불만이 분명 있었기에 저로서는 아주 환영할만한 기능이었습니다.


모바일에서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지원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특히 티스토리 앱에서 관리자 기능이 너무 약하다는 점) 모바일 스킨을 시작으로 점점 발전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모바일 스킨에 대해서만 좀 더 이야길 풀어나가보겠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 블로그는 획일화된 모바일 화면으로 밋밋하기도 했거니와 이 블로그가 누구 블로그인지 모바일 상으로는 구분이 확 가지 않았었습니다.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 오픈 전에 캡쳐한 화면이 없는데 오픈 후의 기본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각하는 돼지님[링크]의 블로그네요. ^^

깔끔하기는 하지만 모든 티스토리 블로그가 위와 똑같은 화면이라면?

재미없죠. 어느 공간보다 개성이 확 드러나는 곳이 블로그라는 공간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에서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모바일 스킨을 지원해줍니다. 아래의 화면은 일부 캡쳐 화면이고, 실제론 더 많은 종류의 스킨이 있습니다.



위의 화면을 자세히 보면 디자인은 물론이고, 보여지는 형식 까지 선택이 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강조 할 수도, 날자 별로 나열 할 수도, 글을 바로 보여줄 수도. 각기 다른 나만의 모바일 스킨을 가질 수 있지요. PC환경과 동일하게 말이죠.





제 블로그는 어떤 모습일까요?


현재 제 블그의 PC화면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 위하여 초록계열의 스킨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블로그 풀네임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색감이 통일된 것이 꽤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이.거.슨!!!!!!

진정 이번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의 정점을 찍을 기능입니다. 타이틀 수정 기능.

아무리 다양한 스킨을 내 놓는다 하더라도 블로거의 입맛에 딱 맞을 수는 없을겁니다. 그때 빛을 발합니다. 타이틀 수정. 티스토리라서 가능한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직접 이미지를 올리거나 높이 조절, 색상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블로거 개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방해 줬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처럼 블로그 풀네임이 표시되지 않거나 더 표시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모바일 특성상 짧고 굵게 한눈에 확 들어오게 만드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죠.) 얼마든지 상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withBBO라는 로고를 만들어 타이틀을 대체했습니다. [심심할땐? 뽀랑놀자!]를 이미지로 잘 만들어보고 싶은데 능력부족이라 로고를 이미지파일로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영문밖에 지원을 안하더군요. 근데 또 withBBO는 제 트위터 및 페이스북 ID이기도 해서 당분간 이렇게 가볼까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withBBO 및 yunbbo라는 도메인을 구입하고 싶네요. ^^;;)


로고 만들어주는 사이트 ▶ TEXTANIM

모바일 화면으로 봤을 때 주소표시줄 위에 블로그 네임이 다시한번 뜨니까 괜찮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럼 제 스킨은 쭉 봤고, 이웃님들의 모바일스킨 구경 해 볼까요? ^^
캡쳐 일자가 예전이라 또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엔 이것저것 바꿔보기 마련이니까요.


컴맹의 IT세상[링크]의 Boan님.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스킨입니다. 저도 이 스킨이 맘에 들어서 적용 살짝 해 봤는데 TRAVEL이랑 저랑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패스했었어요.



씬의 싱크탱크[링크]의 Seen님.
PC 블로그 스킨도 씬님만의 깔끔한 스킨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모바일스킨도 깔끔하네요. PC 화면과는 분위기는 달라보여요.



삶, 문화, 책, 세상을 이바구하다.[
링크]의 이바구님.
PC상에서 본 블로그 이미지는 초록초록한데 전혀 다른 모습의 모바일 스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스킨이 좀 더 전문적인 느낌이 나요.



티비의 세상구경[링크]의 티비님.

깔끔한 스킨입니다. 다른 분들은 글목록, 댓글, 트랙백, 방명록과 같은 메뉴를 적어도 2~3개씩 사용하고 있는데 티비님은 글목록만 나타낸 것이 특징이에요. 근데 관리자 입장에서 댓글 확인 바로 못하니까 좀 불편하던데요. 방문자 입장에선 이 구성이 좋은 것 같고요. ^^



IN THE CLOUDS[링크]의 갓동님.

왕래하는 분은 아닌데 특이한 스킨 찾으러 댓글 파도타기 하다 발견! 모바일 스킨과 PC화면이 거의 일치하는 분이셨습니다. 이미지 위주의 구성과 색감이 유사합니다. 어디로 들어가도 갓동님의 블로그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확실히 모바일 티스토리가 다채로워졌죠?

요즘 블로그 유입경로에도 모바일 주소가 종종 보이곤 합니다. 스마트폰의 대량 보급으로 모바일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만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건 없건 모바일 방문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 적용하고 꾸며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티스토리 블로거라면? 당장 관리자 화면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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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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