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친이 트위터는 어떻게 하는 거냐는 질문을 해 왔습니다.

아니 "당신이 트위터는 왜?" 하고 물어봤더니 최근 나는 꼼수다 들으면서 영향을 좀 받았나 보더라고요. 나는 꼼수다 몇 편 들어보니 트위터 이야기가 빠짐없이 나오던데(정봉주 전 의원이 그렇게 언급을 많이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같이 계정을 만들었는데요. 그 땐 시간이 늦어서 계정 생성만 하고 팔로잉, 팔로워 보는 법 까지만 알려주고 말았거든요.

그 후로 이틀뒤였나 잠깐 들어가본 남친의 트위터 계정을 보고 빵 터졋습니다. ㅋㅋ

팔로잉 한 사람들을 쭉 보니 유명인들만 죄다. ^^;;; 아이폰으로 딱 두 페이지면 캡쳐를 뜨길래 함 떠 봤습니다.


작년인가부터 트위터 조금씩 했었는데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유명인 찾아서 막~ 팔로잉하고, 팔로워 생기면 좋아하고. 괜히 타임라인만 쳐다보고 있고. ㅋㅋㅋ 그러다가 팔로잉/팔로워 늘어나면서 부터는 유명인 팔로잉 재미 없네, 이러면서 다 빼버리고 리스트 만들어서 보고 싶은 사람만 보고. ㅋㅋㅋ 그 과정을 고대로 하고있는 남친 보니까 귀엽더라고요. 저도 트위터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데 아직 병아리 단계에서 버벅이는 남친을 보니 새삼스럽습니다.


그나저나 트위터는 가족, 회사동료와 맞팔을 유지해서는 안되는데 계정 하나 더 파야할까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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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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