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니 "당신이 트위터는 왜?" 하고 물어봤더니 최근 나는 꼼수다 들으면서 영향을 좀 받았나 보더라고요. 나는 꼼수다 몇 편 들어보니 트위터 이야기가 빠짐없이 나오던데(정봉주 전 의원이 그렇게 언급을 많이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같이 계정을 만들었는데요. 그 땐 시간이 늦어서 계정 생성만 하고 팔로잉, 팔로워 보는 법 까지만 알려주고 말았거든요.
그 후로 이틀뒤였나 잠깐 들어가본 남친의 트위터 계정을 보고 빵 터졋습니다. ㅋㅋ
팔로잉 한 사람들을 쭉 보니 유명인들만 죄다. ^^;;; 아이폰으로 딱 두 페이지면 캡쳐를 뜨길래 함 떠 봤습니다.
작년인가부터 트위터 조금씩 했었는데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유명인 찾아서 막~ 팔로잉하고, 팔로워 생기면 좋아하고. 괜히 타임라인만 쳐다보고 있고. ㅋㅋㅋ 그러다가 팔로잉/팔로워 늘어나면서 부터는 유명인 팔로잉 재미 없네, 이러면서 다 빼버리고 리스트 만들어서 보고 싶은 사람만 보고. ㅋㅋㅋ 그 과정을 고대로 하고있는 남친 보니까 귀엽더라고요. 저도 트위터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데 아직 병아리 단계에서 버벅이는 남친을 보니 새삼스럽습니다.
그나저나 트위터는 가족, 회사동료와 맞팔을 유지해서는 안되는데 계정 하나 더 파야할까요? ㅋㅋㅋㅋㅋㅋ
반응형
'뽀's Story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만제로 인터뷰하고 사기인가 의심했었던 이유는? (25) | 2011.11.22 |
---|---|
건물 내부 흡연, 오죽했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12) | 2011.11.19 |
트위터 막 시작한 남친의 귀여운 팔로잉 (23) | 2011.11.17 |
대형마트, 원산지표기를 쥐똥만하게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고객기만의 최절정! (47) | 2011.11.14 |
익스플로러/파이어폭스/크롬 결국 다 설치. 즐거운 변화~♩ (14) | 2011.11.12 |
광고의 효과가 참 크구나 느꼈던 사연 [커피믹스/프렌치카페 카페믹스] (33) | 2011.11.03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아직도 트위터가 없는 마마~ ^^;;;
이거 하루빨리 시작해야겠어요~ ^^
울 윤뽀님~
행복한 하루 되셔요~ ^^
ㅋㅋㅋ 자신과 과거에 했던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재미있지요 ㅎㅎㅎ
ㅎㅎ
트위터 하는 법도 닮았나봅니다 ^^
넘 대단한 인맥을 갖고 있네요. 부럽습니다.
아아~. 이외수씨의 트윗라인 꾀나 재미있죠. 저도 가끔씩 접선하고 있습니다만 재밌는 양반입니다.^^
사랑의 소통 기대해 봅니다.^^
남친의 귀여운 팔로잉을 보며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겠어요^^
ㅎㅎㅎ 전 유명인들은 다 걸러냈어요. ㅎㅎ
맞팔율이 기분나빠서리. ㅎㅎㅎ
저도 트위터는 거의 안하고 있지만 남친의 팔로잉 재밌네요...ㅎㅎ
페북은 대충 적응해가고 있는데 트위터는 아직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조만간 트위터도 파봐야겠네요..
트위터는...아는 사람들 맞팔하면 진짜 속마음 얘기하기가 쉽지않죠...
그거 모르고 막 말하면 나중에 어떤 화가 미칠지...ㅋㅋㅋ
나꼼수로 인해 트윗 시작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훗 전 나꼼수티도 샀다능 ㅎㅎ
저도 트위터 막시작한 초보여서 틈날때마다 타임라인만 쳐다보는데 ㅎㅎㅎㅎ
지금도 거의 사용 않고 있지만, 트위터 처음 시작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너무 유명한 분들과 팔로잉중이네요 ㅎㅎ
인맥이 왠만한 유명인사 저리가라입니다^^
맞팔이 아니라 일방적인 팔로잉이에요 ㅎㅎㅎ
저도 트윗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은 적응중이랍니다.
스크롤 되는 탐라를 보면 뭐랄까 약간은 정신이 없는~ ^^
오랜 만에;;; 뵙게 가네요. 윤뽀님!~ ^^.
행복한 오후시간 되시길.....ㅎㅎ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지인의 팔로잉이 들어오면
진짜 뭔가 되게 반가우면서 신기한 것 같아요 ㅎㅎ
이 마음 이해함 ㅎㅎ
ㅋㅋㅋㅋ 누구나 다 겪는 과정인것 같아요.
저는 이외수 선생님의 140자 마법은 아직도 애독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아직도 트위터 안하고 있는데 .... 매일 생각만 합니다 ㅎㅎ
전 트위터하다가 페이스북에 올인하고 있네요 ㅎㅎㅎ
왠지 전 페이스북이 더 편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