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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가면 마사지는 필수코스인 것 같아요. 그죠?
저는 말 많은 마사지 샵이 좋아요. 뭔 소리냐면 "아파요?", "어때요?", "이쪽이 많이 뭉쳤네요. 더 세게 할까요?", "배드는 뜨거워요?", "더워요? 에어콘 켜 드릴까요?" 이렇게 자꾸 자꾸 확인해주는 곳이 좋다는 뜻이죠.
필리핀 보라카이는 신혼여행 패키지여서 그랬던 것인지, 비싼 마사지여서 그랬는지 몰라도 마사지사가 어색한 한국말로 참 많은 말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편하게 만족도 높은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태국 파타야에서는 단체여행 패키지여서 그랬던 것인지 제가 마사지사를 잘못 만난 것인지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 묵묵히 마사지만 받았어요.
동남아 마사지에 대한 기대가 많이 있는데 보라카이, 파타야에서 체험한 마사지로 그 기대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역시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죠? 요즘 티몬이나 쿠팡, 위메프 같은 곳에 마사지 쿠폰 많이 올라오는데 한국에서 마사지 잘 하는데 찾아가서 받는게 더 나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태국, 파타야 단상 #4 마사지(massag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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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마사지! 저도 신혼여행을 태국으로 다녀와서요^^ 건식부터 습식(?)까지 다양하게 받고 온몸의 피로가 싹풀렸던기억이 있네요
태국에 가면 마사지는 기본이죠.
저도 요즘.. 어깨 근육이 심하게 뭉쳐서..ㅠㅠㅠ 풀어줘야 하는데...ㅠㅠㅠ
오호~ 저도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
이번 태국 여행 코스에
발마사지가 들어가있던데;;
한달에 1~2번 마사지 받는 저로썬..
발마사지에 매리트가 없음 ㅠ_ㅠ
와우 저도 예전에 받아본 기억이 나네요..한번 받아보고 싶어지는데요
마사지 받고 싶습니다.....
저는 신혼여행 갔을때 방콕에서 마사지 받았는데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날도 덥고..몸도 뻐근하고..
마사지 받고 싶네요.ㅠㅎ
지금 제게 필요한게 바로 이것 인데 받으러 가고 싶어요^^
ㅎㅎ마사지...태국에선 기본이라고 하더니..
잘 보고가요
으아.. 나도 마사지한번 받아보고싶다.. ㅠㅠ
한번도 안받아봣는데 엄청 시원하겠죠? ㅠㅠ
저...4분은누구일지 궁금궁금 ㅎㅎㅎㅎ
태국가고싶어요 ㅠㅠ 보내주세요(읭?)
전 간지럼을 좀 타는지라 마사지는 잘 못받을 것 같습니다.
킥킥거리며 웃느라고 마사지하시는 분들도 난감(?)하실 듯. ^^;;
태국 다녀오셨어요? 최고
저도 파타야 다녀왔는데^^
보기좋아 보입니다.
맛사지 저도 벌써 그리워 지네요^^
잘보고 갑니당 ㅋ
보면 볼 수록 가고 싶네요.
그리고 받아보고 싶네요 ...
갈일이 있을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