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연말 이후 처음입니다. 입술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나타난 것이요.

처음엔 입가가 간질간질 하더니 이내 물집 같은게 잡혀서 이게 뭔가 했습니다. 처음 있는 증상이었죠. 피부과에 갔더니 헤르페스 바이러스라고 하더라고요. 이게 평소에는 얌전히 있다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확 올라온데요. 완치가 없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니까요. 그냥 증상이 잠잠해지는 것일 뿐이래요. 그래서 약 먹고, 연고 바르고 했었죠. 며칠 지나니 물집이 딱지로 변했었는데 엄마랑 같이 고기 쌈 싸먹다가 입가가 터졌던 눈물나는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양반


그게 딱 5년만에 재발했네요. 5년 전과 같은 위치에. ㅠㅠ 입가가 화끈거린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거울을 보니 살짝 물집이 올라 올랑 말랑 하더라고요. 갈수록 신경쓰여서 약국에 들러서 먹는 약과 연고를 샀습니다. 약사가 과로 했냐며 피곤했거나 신체 흐름이 깨져서 그런 것 같으니 잘 쉬라고 하더군요. 최근 무리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제 몸은 왜 이럴까요.

확대하니 혐짤이네요 ㅠㅠ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생기는 위치가 제 각각인데요. 주로 입술 주위에 많이 생깁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어린 아이에게 귀엽다고 뽀뽀 하지 말란 이야기도 있어요. 아는 엄마들은 싫어한다고 하더라고요. 뽀뽀로 옮기냐? 옯겨요. 바이러스라니까요. 감기 옮기는 거랑 똑같아요. 수건 같이 쓰거나, 국그릇 공유하는 것 만으로도 전파 됩니다. 엉엉. ㅠㅠ


암튼, 제가 산 약은 두개에요.

먹는 약은 리보테인이라는 알약인데요. 피부, 구강건강을 위한 비타민제더라고요. 약 박스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는데 전 무슨 영어 구글 번역기 돌려서 써 놓은건가 했어요. 토시 하나 안 틀리게 옮겨볼께요. 읽는데 엄청 어색해요. ㅋ

[효능 및 효과] 다음 경우의 비타민 B2, B6 보급 - 육체피로, 임신/수유기, 병중/병후의 체력저하시 이 약에 함유된 비타민 등의 효능/효과는 다음과 같다. 비타민 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비타민 B6(피리독신염산염) 다음 증상의 완화 :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구내염(입안염), 설염(혀염), 습진, 피부염


바르는 약은 바시락(아시클로버)이라는 국소용 항바이러스제 크림이에요. 3-4시간에 한 번씩 바르는건데요. 이 연고의 효능과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도 그냥 박스에 있는거 그대로 적어볼께요.

[효능/효과]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영증(초기 및 재발성 생식기 포진과 구순 포짐 포함)


먹는 것이나 바르는 것이나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 며칠 먹어봐야 하는데요. 별의 별게 절 괴롭히네요. ㅋ 잊고 살았던 것이 다시 나타나서 괴롭히다니. 끙끙!

열분 모두 면역력 기르시고 스트레스 관리, 피로 관리 잘 하셔서 이런 바이러스 잠복 해 있더라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세요. 꼭이요. ㅠㅠ

DAUM 건강지식[링크] 내용 중에 백업 할 만한 내용 아래 더보기에 담아둘껀데 필요하신 분들은 펼쳐서 보세요. 제 의견 있는게 아니고 참고하려고 포스팅 하는 거니까 그냥 접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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