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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글로시박스가 도착했습니다. 3월의 글로시박스 주제는 시크박스였죠. 박스 디자인이랑 재질이 이전까지 받았던 것과 다르더군요. 반짝반짝 하는 재질도 예뻤지만 '아~' 하는 개그우먼 허안나 목소리가 자동지원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내일이 글로시박스 3월 시크박스 판매 마감일이래요. 내일은 화이트데이인데 완전 아쉽습니다. 미리 썼으면 화이트데이 여친 선물로 고민하는 남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을텐데 말이에요. 회사 일이 바빠서 미리 발행하지 못했어요. 이번주 월요일에 받아서 사진도 찍어두고 했는데 밀리고 밀리다 보니. ^^;


화이트데이에 제일 받기 싫은 선물이 1위 사탕, 2위 꽃다발, 3위 곰 인형, 4위 커플티셔츠래요. 1위 사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은 '이거 받으면 좋아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선물인데 그게 여자들에게는 질색인 것이 있죠. 그래서 매번 남자들을 고민에 빠지게 하는 여친 선물고르기! 저는 글로시박스 추천합니다. ㅋㅋ 특히 이번 처럼 특별 박스로 나오는 뷰티박스는 여자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을꺼에요. 화장품은 있으면 쓰는 거고, 샘플 하나라도 더 받고 싶은 것이 여자 마음이고, 신상 탐나는 것은 당연지사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3월의 글로시박스. 시크박스는 화이트데이의 안성맞춤 선물입니다. ^^ 제품 하나, 하나 다 필요한 것들만 왔어요. ㅋㅋ 제가 받은 구성은 아래 이미지에 있는 구성!


닥터자르트의 셀웨이크 에이지 디셀러레이터, 리제너레이팅 부스터랑 토스의 터치 스파클링 바디로션, 에스쁘아의 페이스 슬립 누드 쿠션, 엘리자베스 아덴의 에잇아워크림 스킨 프로텍턴트, 바이오 액티브 워터씰이랑 뉴트리셜 씰.


글로시박스 받으면 안 쓰겠다 싶은 것은 진작부터 빼서 친구들 선물 해 주고 그랬었는데 이번껀 제가 다 두고 쓰고싶은 것만 모여있습니다. 내일 신랑이 화이트데이 선물을 줄지 안 줄지 모르겠지만(발렌타인 때 초콜렛 줘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나름의 선물은 이걸로 받은 셈 치려고요. 나만의 작은 사치입니다.


혹시 아직 화이트데이에 선물 뭐하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내일까지 판매되니까 얼른 신청 해 두세요. 택배 배송이니까 여친에겐 배송이 좀 느리게 되었다며 능청스럽게 이야기 해도 되구요. 사실 이게 선물이라고 하기엔 그리 비싼 것은 아니니까 옵션처럼 해 줘도 되고요.
 

어찌되었건 화이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의 한 가지가 되었음 하네요. 취향이 안 맞음 어쩔 수 없지만 맞다면야  센스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에공, 전 요즘 무지 정신없이 삽니다. 거의 매일 야근에 내일은 세미나 들으러 가고 울고 싶은 날들도 많고. 택배라도 받음 살짝 기분 좋아졌다가 또 바쁘게 다 잊고 살고. 다들 잘 지내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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