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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박스 남자박스를 개봉합니다. 쨘. ㅋㅋ


XTM의 <남자의 기술>이라는 프로그램과 콜라보레이션 해서 어떤 제품이 올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개봉박두. 남자박스임에도 참 곱게 포장을 했더라고요. 남자들도 자신들을 위한 작은 선물 받는 기분이 들 것 같았어요.


제품 구성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입니다.

닥터 브로너스 -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맨즈스킨 - 하이퍼포먼스 비비
테스티에리 - SOCKS
뉴트로지나 맨 - 훼이스 워시
빌리질러시 - 화이트 나이트 젠틀 데일리 페이셜 클린저

아쉽게도 제가 이 박스 수령하고 나서 인도네시아 다녀왔고 뒤이어 신랑이 중국으로 출장을 가서 사용을 해 본 제품이 없습니다. ㅠㅠ 이렇게 이야기 하면 우리 부부 엄청 글로벌하게 느껴지는데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 이렇게 일어난걸 어쩌겠습니까.

그래서 간략 제품 소개만 할께요.


▲ 닥터 브로너스의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입니다. 클렌저에요. 페이스클렌저로 써도 되고 바디클렌저로도 써도 되는 제품!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좋다는데 신랑이 민감하지는 않은데 건조한 편이라 돌아오면 요거 써 보라고 해야겠어요. 용량이 118ml로 넉넉하네요.


▲ 맨즈스킨의 하이퍼포먼스 비비입니다. 비비크림인데 톤업 비비랑 클리어 업 비비, 네추럴 업 비비 중 하나가 랜덤 발송된다고 했어요. 저한테 온 것은 클리어 업 비비. SPF36 PA+++인게 생활 자외선 차단 제품으로 좋을 것 같고, 신랑의 검은 피부톤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테스티에리 양말입니다. 무릎에 닿는 긴양말인데요. 프리미엄 코튼 100% 소재로 감촉이 좋고 제품 자체도 예쁜데 신랑이 소화할 수 없는 긴양말이었습니다. 신랑의 평소 패션과 매치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 슬프더군요. 그래서 이건 회사로 남자박스 도착하자마자 베베톡에 나눔 했습니다. ^^;;


▲ 뉴트로지나 맨 훼이스 워시입니다. 기름기 없이 깨끗한 모공을 만들어 주는 클렌저에요. 신랑의 피부는 유분이 많지 않아요. 아까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싶이 건조하면 건조했지. ^^;; 요건 두 개가 왔길래 하나는 테스트 해 볼려고 뒀고 하나는 우리 팀에 백야님 드렸습니다. ㅋㅋ


▲ 빌리질러시의 화이트 나이트 젠틀 데일리 페이셜 클린저입니다. 진주빛깔의 클렌저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요거는 수분이 필요한 신랑한테 좋은 제품일 것 같습니다. 신랑이 돌아오면 요걸 최우선으로 사용해서 세안 해 보라고 할려구요. 중국에서 묻어온 꼬질꼬질함을 모두 날려버리게. ㅋㅋㅋ


이렇게 다섯가지 제품이 왔는데 전 좀 멘붕이었어요. 여자처럼 화장을 많이 하지도 않는데 클렌징 제품이 3개나 들어있다니. ㅋㅋㅋㅋㅋㅋ 스킨, 로션 같은 기초 제품이나 면도크림, 헤어에센스나 왁스를 적절히 믹스했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부분의 남자들은 클렌징 제품 잘 안쓰지 않나요? 우리 신랑만 안쓰나? 여자들이 남자들의 깨끗한 피부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구성은 좀 과했죠? ㅋㅋㅋ

>> 닥터브로너스 솝으로 샤워하고, 빌리질러시 클렌저로 꼼꼼히 세안 후 맨즈스킨 BB크림으로 촉촉한 피부 완성! 테스티에리의 컬러풀한 삭스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 라구 사이트에는 친절히 설명 되어있네요.

혹시 궁금한 제품 있음 댓글 달아 주세요. 사용 해 보고 말씀 드릴께요. :D

글로시박스 남자의 기술, 테크닉박스 자세히보기 ▶ http://www.glossybox.co.kr/xtm_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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