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주 2일 - 출산예정일까지 35주 5일 - 6월 22일


임신테스터기 확인하고 처음으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임신 잘 되었다고 하네요. 지난 달 생리 주기가 28일에서 20일로 급격하게 줄어들면서(이제까지 이런 적이 없었는데) 생리 양은 폭발적으로 늘어나 몸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됐었는데 다행이도 착상이 잘 되었고, 4주 밖에 안 되었는데도 또렷하게 보이고, 그 주에 맞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숨 놓고 2주 후 심장뛰는 소리 듣기 위해 예약을 잡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동그랗게 보이는 아기집


산부인과에서 찍은 초음파 사진을 세이베베 어플로 보려고 하니 아이 등록을 해야해서 태명을 얼른 지었습니다. 신랑한테 복복이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그게 뭐냐고 뽁뽁이로 하라더군요. 그건 터져버릴 것 같은 이름이라고 면박을 줬더니 그제서야 2월이 예정일이니 이복이가 어떻겠냐고 합니다. 근데 예정일이 2월 말일이라(내년이 윤달이었음 4년만에 한 번 생일이 올 수도 ;;) 3월이 될 수도 있으니 그건 별로라 합의 한 것이 오복입니다. 5월의 복댕이. ㅋㅋ 짓고 보니 오복이 다섯가지 복을 의미하기도 해서 좋은 태명 같더군요. 구수하고 입에 착착 달라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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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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