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서 잠들기 전까지 뒤척이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원래 평균 12시에 누워서 빨리, 푹 잠드는 편인데 임신하고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자세가 불편하니까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집이 건조하다고 가습기 켜 놓고 그러니까 그거 돌아가는 소리에 전원 들어와있다고 불빛도 미세하게 거슬리고. ㅠㅠ 자세 바꿔가며 뒤척이다 보니 편히 잠을 못자요. 제가 그러니 옆에 자는 신랑은 덩달아서 깨고.


그래서 요즘 수면안대 쓰고 잡니다. ㅋㅋㅋ 3D 입체 수면안대로다가.

제가 몇년전에 캐릭터 그려진 평편한 안대를 써 봤는데요. 캐릭터가 있어서 쓰고 있으면 귀엽고 (누가 봐 준다고 ㄷㄷ) 가격도 괜찮긴 한데 그걸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답답해서 잠들기 전에 벗게 되더라고요. 몇 번 쓰다가 안 쓰게 되서 지금은 버렸는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요번껀 조금 다르네요. 굴곡이 있어서 눈과 코에 공간이 생기니까 이물감(?) 같은거 없이 밀착되는 느낌이 좋아요. 색깔이 검정이고 아무 모양도 없는 투박 그 자체지만 되려 그게 빛을 막아주고 자기 전에 쓰고 있으면 빨리 잠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신랑보다 제가 먼저 씻어요. 스킨 로션 바르고, 머리 말릴 때 쯤 되면 신랑이 일어나서 씻는데 안방 불 딱 켜면 신랑이 빛 때문에 인상을 팍 쓰거든요. 원래 5분만 더 자고 일어날께 하면서 이불을 뒤집어 쓰는데 수면안대 있고 나서부터는 제가 씻으러 가면 주섬주섬 수면안대 찾아서 쓰고 태평하게 자고 있습니다. 제가 신랑이랑 머리 크기 차이가 좀 있는데 밴딩이 신랑한테 잘 맞네요. -_-ㅋ


암튼 예민해서 잠 잘 못드는 분은 예쁘고 화려하고 이런거 다 떠나서 기능적인 면에 충실한 3D 수면안대를 추천합니다. 요거 사면 아이스 쿨 안대 사은품으로 와요. 위에 사진에 보이시죠? 이건 눈이 피로하거나 잘 붓는 사람들 찜질용으로 쓰면 되는데 전 지금 추워서 사용을 안 하고 있다는 것이 함정. 튼살크림 바를 때 배에 닿는 찬 느낌도 싫어요. ( '')

구매처는 네이버 샵N 아이디어 박물관인데 포스팅 하면서 보니 지금은 일시 품절인지 구매할 수 없다고 나오네요. 헉. 난감. ㅋㅋㅋ 그치만 네이버에 3D 수면안대 치면 비슷한 제품 많이 나온다는거. 그래도 일단 링크는 걸어 놓을께요. 자세한 정보는 링크[바로가기]에서 확인 하세요!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