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으로 괌에 갔을 때 기념품으로 괌 지도가 그려진 마그넷을 하나 샀었습니다. 그걸 사면서 앞으로 여행 다니면서 이런 기념품을 계속 모아가는 것도 재미있겠다 생각을 했었는데요. 마그넷은 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잊지 않아야 할 종이류를 냉장고나 현관문 등에 붙일 수 있으니 여행 인증과 함께 두루 유용하게 쓰이겠더라고요.


그 후로 해외여행을 갈 일은 없어서 여행지 마그넷 수집은 희망사항으로 남아있습니다만 프롬잔야의 폴라로이드 자석액자로 마그넷에 대한 욕심은 채웠습니다. ㅋㅋㅋ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마그넷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신기하죠? 요즘 세상에 안 되는게 어디있나요. ㅋㅋㅋㅋ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제가 만드는 것이 아니니까요. 카카오톡 fromjanya 친구추가하고 원하는 사진 전송만 하면 끝. 카카오톡이 안 되면 메일로 전송해도 되니까 어려울 것은 없죠? 그리고 제작기간 얼마간 기다려 배송받으면 되어요. 배송은 안전한 우체국 등기로 왔습니다. 위 사진에 포장 한 번 더 되어서 손상되는 것 없이 깔끔하게 왔습니다.


제가 만든 마그넷은 폴라로이드 미니 4개랑 폴라로이드 와이드 2개입니다. 찾아보면 예쁘고 간직하고 싶은 사진이 많이 있겠지만 저는 지금 오복이 홀릭이므로 죄다 오복이가 들어간 사진으로 주문했어요. ㅋㅋㅋㅋㅋ


마음에 쏙 들어요. 폴라로이드로 바로 찍어 낸 것 처럼 카카오톡 fromjanya로 보낸 사진이 편집되어 왔답니다. 맨들맨들 무광(?) 재질에 적당한 두께감이 고급스러워요.


판촉용으로 나오는 자석 판때기도 있잖아요? 그거랑 비교를 해 보면 자석 두께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요. 마그넷만 단순 붙여놓을 땐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종이라도 한 장 고정해 두려면 자석 힘이 좋아야하는데 프롬잔야, 오호라 맘에 드네요!


이거 받아들고 현관문에도 붙여보고, 냉장고에도 붙여보고 인테리어 해 본답시고 설쳐댔어요. 붙일 곳이 두 곳 밖에 없어서 폴라로이드 미니는 현관문에, 와이드는 냉장고에 붙여놨는데요. 자석 보드 추가로 사고싶은 충동이 막 들었어요. 미니 보드 사서 침대쪽이나 컴퓨터 책상 쪽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가 더 있을 것 같거든요. 나중에 오복이가 좀 더 크면 교육용 자석 보드 같은 것 있던데 그거 사서 오복이랑 직접 고른 사진이나 문구를 마그넷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손재주라고는 엿바꿔먹고 없어서 집안이 좀 썰렁 했는데 이렇게라도 해 놓으니 냉장고며 현관문이 사네요. 특히 현관문에 붙여놓은 건 오가면서(특히 신랑 출퇴근) 힘이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ㅎㅎ


안그래도 마그넷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포토 마그넷, 요거 저 중독될 것 같습니다. +_+ 오복이를 많이 보고 싶어하는 시댁이랑 친정에도 만들어드릴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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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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