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피에스타 리조트 앞 길로 가면 금방 찾을 수 있는 신선 스시(SHIN SEN SUSHI). 저녁 먹을거리를 찾아 돌고 돌아 사전 정보 없이 간 곳인데 의외로 맛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ㅎㅎ


사이판에서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가 참치회인데 한국에서 검색 해 보면 대부분 한식당에서 먹었단 내용이에요. 패키지 여행 간 것도 아닌데 한식당에 가긴 좀 그래서 여기서 맛만 봤습니다.


회 맛을 잘 모르고 즐기지 않기 때문에 참치회로 배채울 생각은 없었고, 롤은 좋아하지만 초밥은 또 별로라서 조금씩 나오는 메뉴들로 시켜봤어요. 참치 사시미가 사이즈별로 있었고 콤비네이션 메뉴에 보면 튀김, 우동, 스시, 롤 구성이 다양하게 있는데 여기서 골랐지요.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로 메뉴판이 잘 되어 있어서 주문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조금 공부를 하고 갔거나 영어에 능통했다면 맛을 느끼는 것에 도움이 되었을텐데요. 전혀. ㅋㅋㅋ 그치만 모르는 것이 약이라고 해야하나? 참치회는 입에서 살살 녹아 맛있었고 그 밖의 음식도 평균 이상은 했었어요.


좌석 수에 비해 손님이 많진 않았어요. 한국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외국인 손님이 많았고, 바 자리에 앉아 스시를 즐기시더라고요. 전 그 스시 속 와사비를 싫어하거든요. 또 몇몇 생선을 제외하곤 구역질이 올라오는 스타일이라. ^^;;; 조만간 오키나와로 여행을 가는데 일본 하면 또 스시잖아요? 이 곳도 일식당인데. ㅋㅋㅋㅋ 암튼 신랑 땜에 가긴 해야겠지만 별 기대는 안 됩니다. 허허허.


제 개인취향에 따르자면 그닥 의미가 없는 곳이 되겠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좋았던 신선스시. 섬 나라 사이판에서 초밥이 땡기면 다양한 어류를 즐길 수 있는 이 곳을 찾아보셔요.


아기의자 구비되어 있었고 사람이 많지 않아 아기와 함께 있어도 편안하게 식사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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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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