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기초라인이 똑 떨어져서 오복이 로션을 같이 쓰고 있었어요. 괜찮은 것 있음 바로 갈아타려고 알아보던 중 아로니아화장품을 접하게 되어 소개해봐요. 네츄럴리스 아로니아 토닉과 수분크림이에요.


네츄럴리스 아로니아 화장품은 원산지가 폴란드에요. 유럽화장품 유명한 것 많이 있지만 폴란드 제품은 처음 써보는 것 같아요. 아시아 총판이 (주)나름휴먼스인데 여기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안내 책자를 보니까 아로니아를 직접 키우고 연구해서 만들었다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제품에 끼를 부리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과대포장이라거나 용기에 과하게 힘을 주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제품 패키지가 착한용기, 집에서 만든 것 같아요. 처음 미샤같은 로드샵 나왔을 때 용기 거품 뺐다고 홍보한 것 있잖아요. 그런 느낌. 근데 그럼 가격이 착할 것 같죠? 전혀. ㅋㅋㅋ


아로니아 수딩 페이스 토닉(Aronia Soothing face tonic)은 완전 물 제형이에요. 화장솜이 없으면 바르는 것 보다 흘리는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개봉하면 바로 쏟아져 나오니까 화장솜 준비 필수! ㅋㅋㅋ 여기 들어있는 아로니아 안토시아닌 성분은 속피부를 강화시켜 홍조개선, 부기완화에 효과가 있다 해요. 엄청 순하게 발리고 스킨만 발랐는데 피부가 땡기지 않더라고요.


아로니아 울트라 수분크림(Ultra moisturizing cream strengthening capillaries)은 토닉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고 효과도 같은데 크림 제형이에요. 스파튤러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아로니아가 들어가서 색이 여타의 수분크림처럼 뽀얗거나 투명하지 않아요. 크림인데 꾸덕하지 않고 발림성이 우수해요. 바른 듯 바르지 않은 듯 피부에 바로 흡수되어 하루 내내 뽀쏭하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다행!


안토시아닌이 항산화효과가 쩐다는 것은 유명하죠. 대표적인 것이 블루베리인데 아로니아에는 블루베리의 7배에 해당하는 안토시아닌이 있다고 해요. 네츄럴리스 아로니아화장품엔 약 천알의 열매가 들어간다고 하니 ㅎㄷㄷㄷㄷㄷㄷ. 제품의 원료도 좋고, 발랐을 때의 느낌, 바른 후의 느낌이 다 좋아서 요즘 세수 후가 즐겁네요.


아쉬운 점도 적어야죠. 100% 다 좋은 건 있을 수 없어요. 제 입장에선 그래요. 하여 적어보자면 수입제품이라서 그런지 쇼핑몰에 제품 상세정보가 조금 부족해요. 제품 박스엔 전성분 표시며 사용기간 등이 나와있는데 쇼핑몰에선 찾아볼 수 없더라고요. 화려하게 제품 페이지 디자인하고 좋은 말은 다 갖다붙여 홍보하지 않아 좋긴한데 너무 심플해요.


그리고 수분크림 본 박스엔 개봉 후 3개월이라고 되어있는데 한국어 패치 스티커처리엔 개봉 후 12개월이라 되어있어서 어느 것이 맞는지도 헷갈려요. 제가 알고있는 심볼이 틀리진 않을텐데 3개월과 12개월의 차이는 좀 크다고 생각해서요. ^^;;;


그것 빼곤 아주 만족스럽네요. 수입해온 것 치고 제조년월일도 최근이고 제품의 향도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 않아요. 은은하게 순한 향이라서요. 아로니아화장품 당분간 아껴주겠어요! 아직도 많이 건조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어 기초케어에 신경이 쓰이는 날 폴란드에서 온 아로니아화장품 2종 후기(토닉&수분크림) 포스팅을 마칩니다.


네츄럴리스 홈페이지 http://www.naturali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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