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최근에 찍은 가족사진을 보내달라는 안내를 받아 찍었던 사진을 돌려봤어요. 충 to the 격.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닌데 우리 세 가족이 모두 나온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신랑이 해외 출장으로 길게 자리를 비워서 영상통화를 좀 했었는데 그 때 화면캡쳐 해 놓은 것이 가장 최근 가족사진이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1년은 더 거슬러 올라가야 성장앨범 마지막에 돌 촬영 하면서 찍은 것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거랍시고 온갖 잡다한 사진은 다 찍어댔는데 우리 가족 사진이 없다니. 씁쓸하더라고요. 작년에 하이난 여행 다녀왔을 때 여행기간동안 찍은 가족사진이 없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화도 났었고 포스팅하면서도 투덜거렸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뭐 이건 할 이야기가 많지만 접어두고요.


암튼 가족사진을 의무적으로라도 찍어놔야 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두돌, 세돌 이렇게 오복이 생일마다 라던가 바깥 나들이를 갔을 때라던가. 인화해놓은 앨범 보는 것이 하루 주요 일과 중 하나인 오복이에게 가족이 함께있는 사진을 많이 보여주고 싶고 좀 더 나중에 봤을 때에도 함께 있었다는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고싶어요. ㅠㅠ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