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마트 노브랜드 상품이 인기죠? 가성비 좋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제 주변엔 이마트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친정갔을 때 오복이 기저귀가 부족해 마침 가까이에 있던 이마트에서 팬티형 기저귀를 한 팩 사봤습니다. 원래 쓰는건 하기스 매직팬티인데 박스로 구매하다보니 마트에서 한 팩을 사기엔 돈이 너무 아까웠어요. ㅋㅋㅋ


더 경제적인 팬티형 아기기저귀라잖아요? 대형 40개 들었는데 8900원이에요. 개당 단가 222.5원인데 이정도면 그런 타이틀 붙어도 된다고 봐요. 원래 쓰던것과 100원 이상 차이가 나니까 혹할만한 가격인건 확실하더라고요. 하기스 매직팬티는 어떤 구성으로,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200원까지도 차이가 나거든요.


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노브랜드 기저귀는 급할 때 아니면 안살 것 같아요. 흡수력이 하기스 매직팬티만 못하고 뜯었을 때 냄새가 좋지 않아요. 어느정도 화학적 냄새가 나는건 많이 겪어봤지만 노브랜드 기저귀는 좀 더 오래 났어요. 기저귀 버릴 때 뜯어내는 옆 선도 잘 뜯기지 않아 삐뚤게 찢어지며 고무줄이 손에 막 튕겨 아프고요. ㅠㅠ


장점은 역시 저렴한 가격이죠. 그리고 더 적어보자면 kg를 보고 사니 아이의 체형에 잘 맞았다는 점인데요. 모 기저귀를 택배비만 내고 샘플로 받았었는데 너무 쪼여서 불편했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쓰던 기저귀 아니면 사이즈 판단하기가 참 애매했는데 노브랜드 기저귀는 굳이었어요.


또 하나의 장점은 남녀공용으로 심플한 디자인이에요. 체크 한 번 잘못해서 여아용 기저귀를 주문해본 적이 있는데 디자인의 차이라 쓰는데 문제가 없지만 당황했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또 알록달록 화려하면 아이들은 좋아하겠지만 그 색을 내기 위해 안좋은 처리가 들어갔을거라 생각하면 엄마인 전 별로더라고요.


결론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노브랜드 기저귀는 장단점이 뚜렷하나 단점이 장점을 커버하진 못한다는 점. 대안으로는 급할 때 사서 막 쓴다. 낮기저귀로 활용한다. 배변량이 많을 때(설사 등) 쓴다. 집에서만 쓴다 등이 있겠습니다. 사용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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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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