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들은 출산용품 준비할 때 대체 뭘 사야할지 정보의 홍수에 빠져 혼란스럽죠. 그럴땐 앞에 '국민' 을 붙여보면 후기 많고 인기있는 제품을 금방 찾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마케팅 수단이 되긴 했지만 진짜 괜찮은 것들도 분명 있거든요. 예를 들면 국민 문짝, 국민 대문이라고 불리는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은 오복이 10개월 무렵 사서 26개월 지금도 너무 잘 가지고 놀아요.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지만 뽕 뽑았다고 봐야죠. ㅋㅋㅋㅋ

그런데 수유등 같은 경우 국민 수유등이라고 딱 대표되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조명은 육아에 한정되지 않고 인테리어 영역에 들어가서 엄청 폭넓어지다보니 그렇지 않을까 추측을 해 봅니다. 어찌되었건 전 오복이 때문에 이쪽 세계에 입문해서 이런 저런 등을 써 봤습니다. 많은 종류만큼 장단점이 확실한 제품들이었어요.


최근 사용하기 시작한 우주선램프를 소개하고 마지막에 지금껏 사용해본 조랑말스탠드와 슬립타임 미키조명 등에 대한 장단점을 정리를 해 볼게요.


솔직히 말하자면 우주선램프를 사용하면서 기존에 쓰던 등들은 다 우선순위에서 밀렸습니다. 조랑말스탠드같은 경우 얼마전 출산한 동생한테 대여해줬고요. ㅋㅋ 슬립타임은 오복이방으로, 우주선램프는 안방의 메인 등이 되었죠.


우선 우주선램프의 콤팩트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기존에 쓰던 등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지만 밝기는 무시못할 수준이고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에요. 밝기는 터치를 한 번 할때마다 바뀌는데 제품이 똑똑한게 뭐냐면 살짝 살짝 터치하면 한 번에 한 단계씩 밝기가 바뀌고요. 길게 터치하면 ON과 OFF로 작동해요.


그리고 부드러운 실리콘 커버라 침대에서 떨어져도 (다른 것 보다) 안전하고 침대 헤드쪽에 부딛혀도 소리가 나지 않아 좋았어요. 실리콘 커버는 먼지가 잘 묻는 단점이 있지만 벗겨서 씻어 사용할 수 있답니다. 플라스틱, 패브릭,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봤는데 청소법을 생각하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가능하네요. ^^;;;


무선이라는 점! 우주선램프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방을 이동할 때 너무 간편하고 아이가 선에 걸려 넘어지는 일도 없어요. 또 외부로 가지고 가기도 쉽다는 점. 예를들어 야외 취침을 할 때 텐트에 대롱대롱 걸어놓기만 해도 좋겠더라고요.


Micro USB MINI 5PIN 전원으로 충전해서 사용하는건데 한 번 완충으로 1단계에선 150시간, 4단계에선 12시간을 쓸 수 있다고 해요. 충전 케이블이 포함이 안 되어 있다는 것이 다소 아쉽다면 아쉬운 점인데요. 안드로이드 폰 사용자라면 그 케이블을 사용하면 되는데 저랑 신랑은 둘다 아이폰 사용자거든요. ㅋㅋ 어찌 케이블은 가지고 있어서 괜찮았습니다만 케이블을 별도 구매해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안내되어 있지 않으면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오복이 신생아일 때 생각해보면 밤수유랑 유축 때문에 새벽에도 몇 번을 일어나야 했는데 그때 형광등을 켜면 너무 눈부시고 출근해야 하는 신랑까지 깨버려서 곤란했었거든요. 부랴부랴 알아본 조랑말스탠드 덕분에 온 가족이 편안할 수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 슬립타임 미키조명으로 오복이 수면유도를 했고 이건 사람 모양이라 눕히고 이불 덮어주고 인형처럼 놀기도 했어요. 이젠 우주선램프로 취침등의 역할을 주어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호기심 많은 오복이는 자기가 끄고 켜고 해야하고 밝기 바뀌는 것도 신기해해서 빛이 나오는 부분을 뚤어지게 쳐다보는데요. 가장 밝은 빛은 자극적일 수 있지만 낮은 단계의 빛은 부드러워 너무 똑바로 쳐다보지 말라고 지나가는 말로 해주고 있어요. ㅋ

지금까지 써 본 수유등(취침등)의 핵심을 정리해보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조랑말스탠드 슬립타임 미키조명 우주선램프
패브릭 커버
전구 노출로 영유아 노출시 위험
위에서 내려다보면 눈이 아픔
북유럽풍 인테리어에 잘 어울림
디머식 스위치로 세밀한 밝기 조절
기어다니기 전, 4~5세 이후 사용 권장
플라스틱
LED조명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원색 위주
ON/OFF시 딸깍이는 소음 있음
2단계로 밝기 조절 가능
필립스 조명이라는 브랜드 파워
3세 이후 아이들에게 권장
실리콘 커버
아이방 인테리어로 잘 어울림
무소음(터치방식)
무선(충전 케이블 미포함)
4단계로 밝기 조절 가능
전연령 권장

개인적으로 신생아가 사용하는 국민 수유등의 조건이라면 안전성, 밝기조절, 소음이라고 생각해요. 따져보니 우주선램프가 써본것 중 최고였어요. 친구 출산 선물 할 일 있으면 가격 부담스럽지 않은(3만원대) 우주선램프 추천해요! 친구 출산 선물은 내복 많이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수유등을 받으면 센스있는 친구가 되실거예요. 저도 준비 못했었고 제 동생도 그랬었기 때문에 출산 소식 딱 듣자마자 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지금은 보니까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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