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부산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었는데요. 기억에 남는 맛집 하나 포스팅해봅니다. 부산맛집 하면 돼지국밥, 회, 밀면, 씨앗호떡 등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데 이곳은 전혀 관계없는 메뉴에요.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에 볼일이 있어 갔다 나오는 길에 허한 마음의 사람을 부르는 이름에 이끌려 가게 되었죠. 무려 '따뜻한 식탁'이래잖아요. ㅋㅋ 위치는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입구에서 길 건너면 있는 건물, 다음 지도에는 상호 등록이 안 되어 있나봐요. 찾을 수가 없네요. ㅋ


메뉴는 진짜 간단해요. 카레 메뉴 2종과 떡볶이, 덮밥 메뉴가 하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복이가 먹기에 전혀 맵지 않은 소고기 카레와 저랑 신랑 먹을 떡볶이를 시켰는데 둘 다 만족!


과하지 않은 향과 맛을 지닌 카레는 싹싹 긁어먹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집 근처에 있었다면 가끔 포장해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이곳이 부산이라는 것이 아쉬울 따름. 떡볶이는 칼칼하게 매운 맛이 인상적이었는데 중독성 있더라고요. 떡볶이 킬러인지라 맵다 맵다 하면서도 다 먹어줬습니다. ㅋㅋ


이곳만의 맛이 있는 식당이라 다른 메뉴들도 분명 맛있을 것으로 생각돼요. 크지 않은 규모에 아기의자와 식기들도 갖추고 있고, 단정한 느낌이라 다시가고 싶은 맛집이었어요. 기록용으로 남긴 사진이라 디테일한 정보를 알 순 없어요. 저질 기억에 사진 찍어둔게 용한건데 부산 센텀시티 근처에서 부산의 맛 외의 메뉴를 선택하고 싶다면 따뜻한 식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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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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