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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서 지난 7월~8월 쯔음에 <대한민국 맛집지도 다시쓰기>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때가 마침 설렁탕을 맛있게 먹은지 얼마 안되었던 터라 그 리뷰를 트랙백 보냈지요. 그 결과 <daum 트래블 파우치>에 당첨되었답니다.

여름 휴가 다 지나고도 한참이나 뒤에 배송을 받아서 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추석때 한번 이용해 보려 합니다.ㅎㅎ 그 김에 소개도 해 드릴께요.


<트래블 파우치>라고 말하니까 거창한 느낌이 나는데 여자라면 누구나 화장품이나 여성용품 넣어다니는 파우치 하나쯤은 가지고 있잖아요. 그것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여행갈 때 필요한 용품들을 분류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 지시장을 찾아보니 트래블백, 여행파우치(상품판매페이지입니다) 등의 이름으로 올라와있네요.



제가 이벤트 선물로 받은 것은 daum에서 만든 것입니다. daum 로고가 한쪽 면에 붙어 있습니다. 왜 daum에서 이 파우치를 만들게 되었는가 궁금하네요. ㅎㅎ 단지 선물용인지. 뭐 어쨋든.



전체적인 모습은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생겼습니다.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저 그림들이 파우치 하나, 하나입니다. 아래 내려가면서 보여드릴께요.




지퍼를 열면 손잡이 부분이 나오는데 파란색 외형이 가방으로 변신할 수 있어요. 그보다 더 큰 가방에 넣을 때엔 잠궈서 쏙 넣기만 하면 되겠죠?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 치약과 칫솔, 간단 세면도구를 넣을 수 있는 파우치(좌)와
비상약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우)가 있습니다.
 



▲ 상의와 하의를 나눠서 넣을 수 있도록 각각의 파우치(좌)가 있으며
기타 물건들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우)가 있습니다.



▲ 핸드폰, 카메라, 전자사전, MP3와 같은 전자용품의 충전지와 충전기를 넣을 수 있는 파우치(좌)와
 여분의 신발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우)가 있습니다.



 
▲ 샤워용품, 클렌징 용품을 담을 수 있는 샘플 통도 있습니다.

샘플지가 없다면 본통의 화장품을 덜어가도 괜찮을 것이구요. 펌핑 용기는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게 잠그고 풀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파우치에 그려진 그림대로 하나씩 준비하다보면 빠트리는 물건 없이 꼭꼭 담을 수 있고, 준비 하면서 여행 가서 기분도 낼 수 있고, 중구난방으로 가방에 다 때려 넣는 것 보다 정리도 잘 되고 여러모로 즐거운 여행이 되겠죠?


이번 추석 연휴는 짧아서 저 파우치를 모두 채워가지는 못할것 같지만 지금부터 하나 하나 담아 보려구요. ㅎㅎ

저는 이번 연휴 두메산골, 핸드폰도 잘 안터지는 곳으로 갑니다. 인터넷은 꿈도 못꾸구요. 근처 상가도 없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찾아갈 수 없어요. (간이역이라 하루에 한대인가 두대 기차가 서긴 하지만 내려서 산을 타야하지요) 그치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구요. 연휴날 만큼은 북적북적 친척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또 무지무지무지 자연친화적인 곳이랍니다. 히히. 전 그리로 잘~ 다녀 오겠습니다.

이웃님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잘~ 보내시고 맛난 것 많이 먹고 다녀와서 건강하게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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