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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키나와 : 오키나와 본섬 - 온 더 로드 지음/착한책방 |
아주 컴팩트한 사이즈의 [내일은 오키나와]라는 책을 읽어봤어요. 2018-2019 최신 개정판입니다. 후쿠오카 여행 계획 세워놓고 네일동 들락날락 하다가 이런 일도 있네요. ㅋㅋ
이 정도면 여행지에 들고 가도 무방할 정도로 깔끔하게 빠져있었습니다. 몇년 전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른 가이드북도 읽어봤었기 때문에 비어보인다는 느낌보단 필요한 부분만 넣은 것 같았어요.
오키나와는 지명이나 주소보다 맵코드란걸 알아야 렌트해서 길찾기가 쉽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맵코드가 따로 정리되어 있는 부분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맵코드는 렌트할 때 회사에서 주기도 하고 다른 여행자들이 정리해서 올려놓기도 해서 구하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만 책 부록으로 얻는 것도 나쁘지 않죠. 나름 최신 개정판이니 믿음직스럽기도 하고.
오키나와는 한국에서 가까운 일본이면서 원전 공포감도 덜 하죠. 길쭉하게 생긴 섬이라 남부, 중부, 북부 나눠서 몇 번을 가도 갈만한 여행지라 생각됩니다. 제주도에서 배타고 다른 섬 들어가듯 부속 섬들도 많아서 관심이 더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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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하와이라는 오키나와를 춥고 바람부는 2월에 가서 바닷물에 발 한 번 못 담그고 왔었는데 다음 번엔 책 표지처럼 예쁜 바닷가 모래 밟으면서 여유를 좀 누려보고 싶네요. ㅋ [내일은 오키나와] 보면서 뽐뿌 받고 있습니다. 이면지에 혼자 일정 짜는 중이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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