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엔 TV가 없습니다. 오복이가 눈을 뜨고 있을 땐 컴퓨터도 켜질 않죠. 그렇다보니 영상에 대한 통제를 부모가 할 수 있고 외출해서 장난감을 사 달란 요구에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어요. 간혹 아이패드 미니를 이용해 유튜브로 동요를 듣고 뽀로로를 시청하는 정도로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복이가 터닝메카드나 또봇같은 로봇을 제법 아는 것 같더라고요? 친구들끼리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알게됐거니 했는데 아니었어요. ㅋㅋㅋ 유치원에서 색칠해 온 활동지를 보니 터닝메카드 무간이라고 똬! 그 아래는 캉시가 똬! 전 아직도 무간이 뭔지, 캉시가 뭔지 1도 모르는데 오복이는 자꾸 알아가고 있어요. 흐억.


교육기관에선 만화 캐릭터를 이용하는 활동이 없었음 하는 건 제 욕심일까요? ㅋㅋ 앞으로가 좀 두려워집니다. 요즘 가게에서 사고 싶은 것을 발견하면 조르기 시작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다이소. 가까운 곳에 매장이 생겨 심심하면 가는데요. 1~2천원이라 부담 없이 살 순 있지만 무조건 사주진 않거든요. 끈질기게 조르는 편이라 앞날이 캄캄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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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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