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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오복이는 웃을 때 "키역키역키역" 이렇게 한글로 웃습니다. ㅠㅠ 어깨너머로 카톡방을 보며 "엄마 이건 뭐야?"라며 이모티콘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한글을 깨치고 나서는 "왜 키역키역키역만 써?" 궁금증해하더라고요. 웃는 표시를 그렇게 한다고 알려줬더니 실생활에 적용해버리는 5살의 오복이.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2E053B5AEA77550E)
진짜 웃겨서 배 잡고 뒹구는 것이 아니면 "키역키역키역" 이렇게 웃어요. ㅋㅋㅋ 이것도 지나가겠거니 하고 터치를 안 하고 있는데 암만 봐도 웃기다니까요. ㅋ 아이들은 어른의 무심코 하는 행동을 너무나 완벽하게, 가끔 업그레이드해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해요. ㅋ
진짜 웃겨서 배 잡고 뒹구는 것이 아니면 "키역키역키역" 이렇게 웃어요. ㅋㅋㅋ 이것도 지나가겠거니 하고 터치를 안 하고 있는데 암만 봐도 웃기다니까요. ㅋ 아이들은 어른의 무심코 하는 행동을 너무나 완벽하게, 가끔 업그레이드해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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