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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이가 5살 정도 되니까 제법 선 안쪽으로 색을 칠하더라고요? 그리고 선 안의 공간을 꽉 채워서 색칠하는 것 있죠? 예전엔 좋아하는 한 가지 색으로 선 구분 없이 막 칠했고, 선 안에 칠을 하더라도 찔끔 찔끔 하다 마는 식이었거든요. 또 집중해서 한다기보단 엄청 빨리 휙휙 칠하고 끝. ㅋㅋㅋㅋ 그랬던 오복이가 변했어요.


예전에 베베티움 사은품(?)으로 받은 크리스마스 테마의 컬러링북이 있는데 그걸 꺼내서 종종 색칠한답니다. 보고있음 아이의 성장이 느껴져요. ㅋㅋ 잘 한다고 칭찬해주면 자기는 화가가 될 거라고도 합니다. ㅋㅋㅋ 하루에도 몇 번을 바뀌는 장래희망이지만 화가가 빠지지 않네요. 올.


색칠공부는 아이들한테 좋은 장난감이 아니라는 책을 본 적이 있는데요. 선 안으로 칠해야 한다는 강박(그래야 칭찬을 해 주니까?)이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창의성이 발휘될 수 없다는 이유로.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스케치북이 좋다고. 근데 뭐 억지로 하라고 시키는 것도 아니고 하고싶어서 하는 거니까요. 장점을 찾자면 소근육 발달이 되고 색감을 느끼는데 좋지 않을까요? ㅋㅋ

오복 : 4살 때
오복 : 5살 때

오복이 덕에 저도 요즘 컬러링북으로 정신수양 하고 있어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컬러링북]이라는걸로. ㅋㅋ 밤에 잠 안 자고 색칠하고 있으니 신랑이 자다 깨서 새로운 취미가 생겼냐고. ㅋㅋ


이게 언제 하나 싶으면서도 은근 뿌듯해요. 색이 막 부족한 것 같고 색연필 사고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은 또 얼마나 잘 가는지. 잡생각 많을 때 하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요. 이거시 소확행. ㅋㅋㅋ 모두 함께 쉬엄쉬엄 즐겨 보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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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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