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했던 머리가 길면서 컷트만 해선 유지가 안 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ㅋㅋ 그래서 또다시 펌을 하게 되고, 하게 되고... 뫼비우스의 띠를 만들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니께 결론은 며칠 전에 위례신도시에 있는 메종드아이디헤어 위례점에서 단발C컬펌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메종드아이디헤어는 아이디헤어의 고급버전이라고 들었어요. 제가 간 곳은 위례중앙타워 2층에 있는데 광장 쪽에서 에스컬레이터 타면 바로입니다. (여기저기 출입구가 많은게 함정. ㅋㅋ) 제가 간 날 태풍 영향으로 비가 너무 와서 사진 찍기가 거시기해서 밖에서는 사진을 안 찍었어요. 정확한 위치는 마지막에 지도를 첨부하겠습니다.


위례신도시로 가면서 단발머리펌 스타일 검색을 좀 해 봤는데 결국 한결같더라고요. 그래서 디자이너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제가 원하는 건 이런 건데 사실 늘 비슷하다보니 추천해주심 그것도 수용하겠다 했습니다.


제가 예약했던 민호실장님은 과감하고 거침없는 스타일이셨어요. 한 번 이야기한 것을 기준으로 뚝딱뚝딱. 우유부단한 성격이면 민호실장님한테 맡겨버림 결과 잘 나올 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래는 단발C컬펌 하기 전 어깨기장 넘기는 머리상태입니다. ㅋㅋ


민호실장님 가위소리는 착착 귀에 꽂힌다고 해야 하나? 가위질에 주저함이 없어보였어요. "이 정도 괜찮아요?" 라고 중간에 체크를 안 해서 첨엔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짧은 단발머리가 된 것 같았는데 하루 머리 감고 보니 괜찮더라는.


처음에 열처리하고, 샴푸. 아래쪽 C컬로 말고 기계. 윗부분 매직 하고 중화, 머리감고 클리닉 살짝 들어가고 지압, 마무리 드라이와 세팅 했던 것 같아요. 사진은 시간 순서대로입니다.


처음 컷트할 때, 마지막 드라이할 때만 거울 자리였고 열처리부터 매직, 중화작업 전부 창가자리에서 진행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 진 몰랐는데요. ㅋㅋ 중간 중간 사진 찍어달라 해서 이렇게 기억하고 포스팅까지 합니다. ㅋㅋ
 

요즘 미용실은 이렇게 거울자리와 창가자리로 나누어 진행하는 컨셉이 많은 것 같아요. 펌 한 번 하면 3시간은 기본 잡아먹고 들어가는데 지루하잖아요. 아무리 디자이너 쌤, 보조 쌤이 말 걸어주시고 해도. ㅋㅋ 그래서 아예 창가 자리에서 차랑 간식 먹으면서 잡지보고, 폰 충전하면서 놀고, 바깥 구경하고 이런 식으로 동선을 잡은 것 같아요.


단발C컬펌 만족스럽게 나왔어요! 제 얼굴 땜에 펌 잘 못 하면 완전 학생 같아 보이는데 어른스럼이 묻어나고 세련되게 됐어요. ㅋㅋ 기장이 훅 짧아져서 신랑은 아주 숏컷을 하지 그랬냐지만 전 벌써 적응 완료에요.


스타일링도 쉽네요. ㅋㅋ 똑단발이라 빙빙 꼬면서 말리고 이럴게 없어요. 걍 말리면서 손으로 스윽스윽 하면 끝.


메종드아이디헤어 위례중앙타워점 민호실장님 단발C컬펌 잘하십니다. 위례신도시는 계속 상가가 들어오고 있어서 위례미용실 대체 어디가야하나 고민 되실 거예요. 글고 미용실도 미용실이지만 잘하는 디자이너 쌤 찾는 것도 일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민호실장님 명함 첨부합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 수요일엔 오후부터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한달전에 스튜디오에서 사진찍을 일이 있었는데 헤어스타일 바꾸고나니 또 남겨두고 싶네요. ㅋㅋ 거의 분기별로 사진 인화하고, 여행 후 포토북 만드는 것도 쭉 하고 있는데 매일이 다른 자라나는 어린이 오복이와는 달리 전 머리나 옷의 변화가 중요하니까요. ㅋㅋㅋ 조만간 여행도 앞두고 있으니 그 때 폭풍 사진 좀 찍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상으로 위례미용실, 메종드아이디헤어 단발C컬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아래는 지도입니다. 10시 오픈, 7시 마감이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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