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계모임으로 괌에 다녀왔습니다. 2013년에 이미 태교여행으로 다녀온 곳이라 친구들에겐 새로운 곳이지만 제겐 (쬐끔) 익숙하기도 했어요. 5년만에 다시 찾은 괌. 곳곳에 추억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정말 별 것 아닌 것 같이 느껴지지만 길가에 있던 페인팅이었어요. ㅋ


호텔에서 K마트로 가는 길 벽에 'I♥GUAM'이라고 페인트 칠 된 곳이 있는데요. 어딘지는 구글맵에 표시해뒀어요. ㅋㅋ 2013년 K마트 가는 길에 ♥를 손하트로 대신해서 사진을 찍었었어요. 그게 이번에 갔더니 또 보이는거예요! 싱기방기!


찾아보니 그 때와 디자인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정확히 그 위치였어요. ㅋㅋㅋ 반가워서 친구에게 나 여기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오복이랑 같이 좀 찍어달라고 해서 또 다른 인증샷을 남겼답니다. ㅋㅋㅋㅋ 신랑한테 보내줬더니 그 때 배 속에 있었는데 언제 이렇게 커서 그 자리에서 사진을 다 찍었냐고 뭉클하다 하더라고요.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Sentosa' 조형물이랑 실로소비치에 있는 'Siloso' 조형물이 매년 새 옷을 갈아입는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또 가서 사진찍고 싶은 곳이었는데 괌의 저 벽화(?)도 매년 바뀌는걸까요? 암튼 반갑고 주기적으로 인증샷 남기고 싶었습니다. ㅋㅋ


이런 추억은 언제나 대환영! 다녀온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태풍으로 항공 결항이라는 초유의 사태도 겪었는데 또 떠나고프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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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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