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baro T로밍으로 3박 4일 오사카 여행 충분히 ★

3박 4일로 일본 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여행갈 때마다 현지 유심과 포켓와이파이 중 하나를 고민하는데 이번에는 로밍을 해봤어요. SK텔레콤 이용자가 가입할 수 있는 baro요금제를 이용했는데요. 요금제 소개와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이용한 로밍 상품은 'baro 3GB' 입니다. 아시아, 미주, 유럽, 호주에서 7일동안 로밍데이터 3GB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부가세 포함 29,900원입니다. 만 18세~29세 이하면 데이터 1GB를 더 주는 'baroYT 4GB'를 이용할 수 있는데 전 나이가 안 된다는. ( ..)a


7일(168시간)동안 LTE또는 3G로 데이터 3GB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다 쓰면 제한된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에요. 속도 제한이 걸리면 400kbps 나온답니다. 저는 한 달에 2GB 안 쓰니까 4일에 3GB는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로밍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어요. 자세한 안내는 T월드[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모바일 T월드 'T로밍'에 접속해 직접 가입
- 해외여행 당일 공항 로밍센터 방문 가입
- T로밍 고객센터(02-6343-9000)를 통해 가입
- 현지에서 SK텔레콤 휴대폰으로 +82-2-6343-9000(무료)을 통해 가입

서비스 제공 국가와 제휴 통신사는 T월드에서 확인하시면 되는데 뭐 굳이 확인할 필요는 없어요. ㅋㅋ 자동로밍으로 보통은 큰 문제 없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랑이 중국 출장갈 때 매번 이 로밍을 이용하고 있고, 저도 이번에 이용했죠, 또 같은 기간 신랑 유럽 출장에서도 문제없이 썼어요.


저는 한 달에 1GB~2GB 사용하는 라이트 유저라 여행기간 길찾기와 웹서칭 정도 되면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3박 4일동안 쓴다고 써서 1GB 정도 썼어요. ㅋㅋ 속도 잘 나와요! 역시 LTE. ㅋㅋ 무료 와이파이가 느리고 갑갑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원래 영상을 잘 안보는데 아이가 있으니 대비는 해야하잖아요? 아이폰 외장메모리 튜브리더에 미리 받아갔더니 실시간 데이터 안 잡아먹고 좋더라고요. 데이터에 대한 걱정은 하나도 안하고 3박 4일 일본 오사카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19/05/20 - 아이폰용량압박 아이폰외장메모리 튜브리더 레알 강추 ㅠㅠ


로밍의 장점은 번호 변경 없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한국에서 받아야하는 연락이 있을 땐 아무래도 로밍이 쵝오입니다. 또 유심 갈아끼우는 수고로움을 줄일 수 있고, 포켓와이파이와 같은 별도의 단말기를 들고 다니며 분실걱정, 충전걱정 안 해도 된다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단점은 여행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가격이 되겠고요. 로밍이냐 유심이냐, 포켓와이파이냐는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일정에 맞게 선택이 답이니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일본 오사카를 일주일 이내로 짧게 여행하는 경우 팁 드릴게요. 제가 알아본 것에 의하면 현지 도착해서 통신을 급하게 결정해야한다? 그럼 로밍이 답이에요. 간사이공항 내 유심은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가장 저렴한 플랜이 30일 1.2GB이고 이게 3500엔이랍니다. 유심 사이즈도 선택해야 하는데 자판기라 잘 못 선택하면 멘붕오겠죠?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로밍 ㄱㄱㄱ!


저는 이번에 EveryBaro T로밍 체험단을 알게되어 이 프로모션을 이용했는데요. 3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지금 6월 체험단도 모집하고 있던데 해외여행 앞두신 분들은 100명이나 뽑으니 도전해보세요! 조건 까다롭지 않아요. 이번에 SKT 이용자라 햄볶았어요!
https://www.troaming-ba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