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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된 오복이 앞에선 컴퓨터를 켜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바로 집에 늘어만 가는 CD를 들을 수 없다는 거예요. 유치원에서 가져오는 학습용 CD, 책 살 때 같이 들어있는 CD, 동요 CD를 들으려면 CD플레이어가 필수인데 즤 집은 그게 없었거든요. 사실 TV도 없기 때문에 DVD플레이어를 살까 고민했는데(것도 휴대용이냐 아니냐를 두고 엄청난 고민을. ㅋㅋㅋ) 그건 잠시 미뤄두고 오디오부터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CD플레이어는 기능이 진짜 좋더라고요. 저는 아이리버 IAB20 모델을 추천해요! 저는 아이리버 세대입니다. ㅋㅋ 첫 mp3 플레이어가 그랬고 그 후 몇몇 모델을 거쳐 지금 갖고 있지만 잘 안 쓰는 것도 아이리버입니다. ㅋㅋ USB도! 결국 CD플레이어까지 와버렸어요. 정들었어. ㅋㅋㅋ
IAB20의 경우 CD플레이어 기본에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USB재생, AUX지원, 시계 등을 지원해요. 하나의 기기가 똑똑하지 않나요? 평상시 AC전원 사용하지만 건전지 넣으면 포터블로도 이용할 수 있어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육아는 아이템빨 아닙니까? 이런 저런 상황에 모두 대응 가능합니다. ㅋ
보통은 CD와 라디오를 주로 듣지만 mp3와 AUX케이블, USB도 갖고 있는 김에 테스트 해 봤어요. 인식 잘 되고 사운드 좋았어요. 정신없지만 영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유튜버들 보면서 영상 촬영하는 법 좀 배워야겠어요. ㅋㅋㅋ
이제부턴 두서없이 느낀점을 적어볼게요.
오랜만에 CD플레이어를 사용하니까 아날로그 느낌 나더라고요. ㅋㅋ 전혀 아날로그적이지 않은 기기인데 말이죠. PC나 스마트폰 쓰다가 아이리버 IAB20 쓰니까 CD 읽으며 "찌익- 끽" 하는 딜레이, 트랙 넘어갈 때 소리가 추억돋았어요. 아이랑 함께하면서 옛날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CD는 구운 것도 재생된다고 해요. 엄마표로 거기까진 못 해봐서 테스트하진 않았지만. 그런 경우 앨범(폴더)간 이동을 해야 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제어가 되더라고요. 이 기능이 필요하다면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복듣기, 원하는 곡 편집 등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어요.
USB도 마찬가지로 사용설명서를 먼저 보는 것이 좋은데 FAT16/FAT32 포맷만 지원하고, 32GB, 999개 파일과 99개 폴더를 지원한다는 내용, DRM이 적용된 음악파일은 재생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한 여러 주의사항이 있거든요!
혼자 있을 땐 FM라디오를 잘 듣는데요. 기존에 쓰던 라디오가 전원 노이즈를 타서 몇몇 주파수는 형광등을 켜면 지지직거렸었거든요? ㅠㅠ 그 부분이 해결되어서 만족해요. 같은 전원 연결인데 노이즈 잡히는 것 보니까 신기했어요. FM안테나 차이일까요?
블루투스스피커로 사용하려면 CD/AUX/USB/BT 기능 선택 버튼을 꾹 눌러 BT에 맞추면 되는데요. 한 번 연결하면 그 다음부턴 대기 없이 바로 잡혀요. 최신버전인 블루투스 5.0을 지원해서 정말 빨리 잡힌답니다. 팟캐스트 들을 땐 저음 강조 버튼을 OFF에 놓으니 좀 더 깔끔하게 들리는 느낌! (평소엔 ON ㅋㅋ)
볼륨 조절과 라디오 주파수 조절은 다이얼을 돌리게 되어있어요. 걸림없이 정말 부드럽게 돌아가는 다이얼이랍니다. 볼륨은 괜찮은데 라디오 주파수는 손 떨면 어긋나요. ㅋㅋ 조그 다이얼처럼 드르르륵 돌아가는 다이얼이면 좋았을 것 같아요. 미세 주파수 조정 때문에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불안정함을 주거든요. 그에 반해 버튼은 딸깍 소리가 착실하게 납니다. 누르는 느낌이 확실해서 다이얼과 버튼 느낌에 어딘가 모를 이질감이 느껴지는 건 안비밀입니다.
오복인 처음 보는 기기에 호기심을 느끼고 이것저것 들어보겠다고 CD들을 찾아오고 있어요. 버튼도 눌러보고 싶고, 덮개도 들춰보고 싶고. 트랙 다 돌면 안 나온다고 찔러보고. ㅋㅋㅋ 재생 중에 CD 덮개 열 땐 철렁. 식탁 위에 뒀더니 개봉 첫 날에 우유를 쏟질 않나. AS보낼 일 생길 것 같아서 조마조마합니다. 박스를 못 버리겠어요. ㅠㅠ 가져올 때 부지런히 틀어주고 있습니다. 좀 더 익숙해지면 세이펜이랑 같이 엄마표 활용도를 더 높여 볼 거예요. 육아는 아이템빨임을 잊지 맙시다. ㅋㅋ
요즘 CD플레이어는 기능이 진짜 좋더라고요. 저는 아이리버 IAB20 모델을 추천해요! 저는 아이리버 세대입니다. ㅋㅋ 첫 mp3 플레이어가 그랬고 그 후 몇몇 모델을 거쳐 지금 갖고 있지만 잘 안 쓰는 것도 아이리버입니다. ㅋㅋ USB도! 결국 CD플레이어까지 와버렸어요. 정들었어. ㅋㅋㅋ
IAB20의 경우 CD플레이어 기본에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USB재생, AUX지원, 시계 등을 지원해요. 하나의 기기가 똑똑하지 않나요? 평상시 AC전원 사용하지만 건전지 넣으면 포터블로도 이용할 수 있어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육아는 아이템빨 아닙니까? 이런 저런 상황에 모두 대응 가능합니다. ㅋ
보통은 CD와 라디오를 주로 듣지만 mp3와 AUX케이블, USB도 갖고 있는 김에 테스트 해 봤어요. 인식 잘 되고 사운드 좋았어요. 정신없지만 영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유튜버들 보면서 영상 촬영하는 법 좀 배워야겠어요. ㅋㅋㅋ
이제부턴 두서없이 느낀점을 적어볼게요.
오랜만에 CD플레이어를 사용하니까 아날로그 느낌 나더라고요. ㅋㅋ 전혀 아날로그적이지 않은 기기인데 말이죠. PC나 스마트폰 쓰다가 아이리버 IAB20 쓰니까 CD 읽으며 "찌익- 끽" 하는 딜레이, 트랙 넘어갈 때 소리가 추억돋았어요. 아이랑 함께하면서 옛날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CD는 구운 것도 재생된다고 해요. 엄마표로 거기까진 못 해봐서 테스트하진 않았지만. 그런 경우 앨범(폴더)간 이동을 해야 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제어가 되더라고요. 이 기능이 필요하다면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복듣기, 원하는 곡 편집 등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어요.
USB도 마찬가지로 사용설명서를 먼저 보는 것이 좋은데 FAT16/FAT32 포맷만 지원하고, 32GB, 999개 파일과 99개 폴더를 지원한다는 내용, DRM이 적용된 음악파일은 재생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한 여러 주의사항이 있거든요!
혼자 있을 땐 FM라디오를 잘 듣는데요. 기존에 쓰던 라디오가 전원 노이즈를 타서 몇몇 주파수는 형광등을 켜면 지지직거렸었거든요? ㅠㅠ 그 부분이 해결되어서 만족해요. 같은 전원 연결인데 노이즈 잡히는 것 보니까 신기했어요. FM안테나 차이일까요?
블루투스스피커로 사용하려면 CD/AUX/USB/BT 기능 선택 버튼을 꾹 눌러 BT에 맞추면 되는데요. 한 번 연결하면 그 다음부턴 대기 없이 바로 잡혀요. 최신버전인 블루투스 5.0을 지원해서 정말 빨리 잡힌답니다. 팟캐스트 들을 땐 저음 강조 버튼을 OFF에 놓으니 좀 더 깔끔하게 들리는 느낌! (평소엔 ON ㅋㅋ)
볼륨 조절과 라디오 주파수 조절은 다이얼을 돌리게 되어있어요. 걸림없이 정말 부드럽게 돌아가는 다이얼이랍니다. 볼륨은 괜찮은데 라디오 주파수는 손 떨면 어긋나요. ㅋㅋ 조그 다이얼처럼 드르르륵 돌아가는 다이얼이면 좋았을 것 같아요. 미세 주파수 조정 때문에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불안정함을 주거든요. 그에 반해 버튼은 딸깍 소리가 착실하게 납니다. 누르는 느낌이 확실해서 다이얼과 버튼 느낌에 어딘가 모를 이질감이 느껴지는 건 안비밀입니다.
오복인 처음 보는 기기에 호기심을 느끼고 이것저것 들어보겠다고 CD들을 찾아오고 있어요. 버튼도 눌러보고 싶고, 덮개도 들춰보고 싶고. 트랙 다 돌면 안 나온다고 찔러보고. ㅋㅋㅋ 재생 중에 CD 덮개 열 땐 철렁. 식탁 위에 뒀더니 개봉 첫 날에 우유를 쏟질 않나. AS보낼 일 생길 것 같아서 조마조마합니다. 박스를 못 버리겠어요. ㅠㅠ 가져올 때 부지런히 틀어주고 있습니다. 좀 더 익숙해지면 세이펜이랑 같이 엄마표 활용도를 더 높여 볼 거예요. 육아는 아이템빨임을 잊지 맙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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