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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된 오복이 앞에선 컴퓨터를 켜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바로 집에 늘어만 가는 CD를 들을 수 없다는 거예요. 유치원에서 가져오는 학습용 CD, 책 살 때 같이 들어있는 CD, 동요 CD를 들으려면 CD플레이어가 필수인데 즤 집은 그게 없었거든요. 사실 TV도 없기 때문에 DVD플레이어를 살까 고민했는데(것도 휴대용이냐 아니냐를 두고 엄청난 고민을. ㅋㅋㅋ) 그건 잠시 미뤄두고 오디오부터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B963B5D68B8BC19)
요즘 CD플레이어는 기능이 진짜 좋더라고요. 저는 아이리버 IAB20 모델을 추천해요! 저는 아이리버 세대입니다. ㅋㅋ 첫 mp3 플레이어가 그랬고 그 후 몇몇 모델을 거쳐 지금 갖고 있지만 잘 안 쓰는 것도 아이리버입니다. ㅋㅋ USB도! 결국 CD플레이어까지 와버렸어요. 정들었어. 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BC9B3D5D68B8BE32)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E413D5D68B8BE30)
IAB20의 경우 CD플레이어 기본에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USB재생, AUX지원, 시계 등을 지원해요. 하나의 기기가 똑똑하지 않나요? 평상시 AC전원 사용하지만 건전지 넣으면 포터블로도 이용할 수 있어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육아는 아이템빨 아닙니까? 이런 저런 상황에 모두 대응 가능합니다. 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B5C3B5D68B8B519)
보통은 CD와 라디오를 주로 듣지만 mp3와 AUX케이블, USB도 갖고 있는 김에 테스트 해 봤어요. 인식 잘 되고 사운드 좋았어요. 정신없지만 영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유튜버들 보면서 영상 촬영하는 법 좀 배워야겠어요. ㅋㅋㅋ
이제부턴 두서없이 느낀점을 적어볼게요.
오랜만에 CD플레이어를 사용하니까 아날로그 느낌 나더라고요. ㅋㅋ 전혀 아날로그적이지 않은 기기인데 말이죠. PC나 스마트폰 쓰다가 아이리버 IAB20 쓰니까 CD 읽으며 "찌익- 끽" 하는 딜레이, 트랙 넘어갈 때 소리가 추억돋았어요. 아이랑 함께하면서 옛날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0EC3B5D68B8BC1D)
CD는 구운 것도 재생된다고 해요. 엄마표로 거기까진 못 해봐서 테스트하진 않았지만. 그런 경우 앨범(폴더)간 이동을 해야 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제어가 되더라고요. 이 기능이 필요하다면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복듣기, 원하는 곡 편집 등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7883D5D68B8BF26)
USB도 마찬가지로 사용설명서를 먼저 보는 것이 좋은데 FAT16/FAT32 포맷만 지원하고, 32GB, 999개 파일과 99개 폴더를 지원한다는 내용, DRM이 적용된 음악파일은 재생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한 여러 주의사항이 있거든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6CC43B5D68B8B915)
혼자 있을 땐 FM라디오를 잘 듣는데요. 기존에 쓰던 라디오가 전원 노이즈를 타서 몇몇 주파수는 형광등을 켜면 지지직거렸었거든요? ㅠㅠ 그 부분이 해결되어서 만족해요. 같은 전원 연결인데 노이즈 잡히는 것 보니까 신기했어요. FM안테나 차이일까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BB323B5D68B8BB1E)
블루투스스피커로 사용하려면 CD/AUX/USB/BT 기능 선택 버튼을 꾹 눌러 BT에 맞추면 되는데요. 한 번 연결하면 그 다음부턴 대기 없이 바로 잡혀요. 최신버전인 블루투스 5.0을 지원해서 정말 빨리 잡힌답니다. 팟캐스트 들을 땐 저음 강조 버튼을 OFF에 놓으니 좀 더 깔끔하게 들리는 느낌! (평소엔 ON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503C3B5D68B8B223)
볼륨 조절과 라디오 주파수 조절은 다이얼을 돌리게 되어있어요. 걸림없이 정말 부드럽게 돌아가는 다이얼이랍니다. 볼륨은 괜찮은데 라디오 주파수는 손 떨면 어긋나요. ㅋㅋ 조그 다이얼처럼 드르르륵 돌아가는 다이얼이면 좋았을 것 같아요. 미세 주파수 조정 때문에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불안정함을 주거든요. 그에 반해 버튼은 딸깍 소리가 착실하게 납니다. 누르는 느낌이 확실해서 다이얼과 버튼 느낌에 어딘가 모를 이질감이 느껴지는 건 안비밀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6D0C3B5D68B8BD22)
오복인 처음 보는 기기에 호기심을 느끼고 이것저것 들어보겠다고 CD들을 찾아오고 있어요. 버튼도 눌러보고 싶고, 덮개도 들춰보고 싶고. 트랙 다 돌면 안 나온다고 찔러보고. ㅋㅋㅋ 재생 중에 CD 덮개 열 땐 철렁. 식탁 위에 뒀더니 개봉 첫 날에 우유를 쏟질 않나. AS보낼 일 생길 것 같아서 조마조마합니다. 박스를 못 버리겠어요. ㅠㅠ 가져올 때 부지런히 틀어주고 있습니다. 좀 더 익숙해지면 세이펜이랑 같이 엄마표 활용도를 더 높여 볼 거예요. 육아는 아이템빨임을 잊지 맙시다. ㅋㅋ
요즘 CD플레이어는 기능이 진짜 좋더라고요. 저는 아이리버 IAB20 모델을 추천해요! 저는 아이리버 세대입니다. ㅋㅋ 첫 mp3 플레이어가 그랬고 그 후 몇몇 모델을 거쳐 지금 갖고 있지만 잘 안 쓰는 것도 아이리버입니다. ㅋㅋ USB도! 결국 CD플레이어까지 와버렸어요. 정들었어. ㅋㅋㅋ
IAB20의 경우 CD플레이어 기본에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USB재생, AUX지원, 시계 등을 지원해요. 하나의 기기가 똑똑하지 않나요? 평상시 AC전원 사용하지만 건전지 넣으면 포터블로도 이용할 수 있어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육아는 아이템빨 아닙니까? 이런 저런 상황에 모두 대응 가능합니다. ㅋ
보통은 CD와 라디오를 주로 듣지만 mp3와 AUX케이블, USB도 갖고 있는 김에 테스트 해 봤어요. 인식 잘 되고 사운드 좋았어요. 정신없지만 영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유튜버들 보면서 영상 촬영하는 법 좀 배워야겠어요. ㅋㅋㅋ
이제부턴 두서없이 느낀점을 적어볼게요.
오랜만에 CD플레이어를 사용하니까 아날로그 느낌 나더라고요. ㅋㅋ 전혀 아날로그적이지 않은 기기인데 말이죠. PC나 스마트폰 쓰다가 아이리버 IAB20 쓰니까 CD 읽으며 "찌익- 끽" 하는 딜레이, 트랙 넘어갈 때 소리가 추억돋았어요. 아이랑 함께하면서 옛날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CD는 구운 것도 재생된다고 해요. 엄마표로 거기까진 못 해봐서 테스트하진 않았지만. 그런 경우 앨범(폴더)간 이동을 해야 할 때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제어가 되더라고요. 이 기능이 필요하다면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복듣기, 원하는 곡 편집 등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어요.
USB도 마찬가지로 사용설명서를 먼저 보는 것이 좋은데 FAT16/FAT32 포맷만 지원하고, 32GB, 999개 파일과 99개 폴더를 지원한다는 내용, DRM이 적용된 음악파일은 재생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한 여러 주의사항이 있거든요!
혼자 있을 땐 FM라디오를 잘 듣는데요. 기존에 쓰던 라디오가 전원 노이즈를 타서 몇몇 주파수는 형광등을 켜면 지지직거렸었거든요? ㅠㅠ 그 부분이 해결되어서 만족해요. 같은 전원 연결인데 노이즈 잡히는 것 보니까 신기했어요. FM안테나 차이일까요?
블루투스스피커로 사용하려면 CD/AUX/USB/BT 기능 선택 버튼을 꾹 눌러 BT에 맞추면 되는데요. 한 번 연결하면 그 다음부턴 대기 없이 바로 잡혀요. 최신버전인 블루투스 5.0을 지원해서 정말 빨리 잡힌답니다. 팟캐스트 들을 땐 저음 강조 버튼을 OFF에 놓으니 좀 더 깔끔하게 들리는 느낌! (평소엔 ON ㅋㅋ)
볼륨 조절과 라디오 주파수 조절은 다이얼을 돌리게 되어있어요. 걸림없이 정말 부드럽게 돌아가는 다이얼이랍니다. 볼륨은 괜찮은데 라디오 주파수는 손 떨면 어긋나요. ㅋㅋ 조그 다이얼처럼 드르르륵 돌아가는 다이얼이면 좋았을 것 같아요. 미세 주파수 조정 때문에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불안정함을 주거든요. 그에 반해 버튼은 딸깍 소리가 착실하게 납니다. 누르는 느낌이 확실해서 다이얼과 버튼 느낌에 어딘가 모를 이질감이 느껴지는 건 안비밀입니다.
오복인 처음 보는 기기에 호기심을 느끼고 이것저것 들어보겠다고 CD들을 찾아오고 있어요. 버튼도 눌러보고 싶고, 덮개도 들춰보고 싶고. 트랙 다 돌면 안 나온다고 찔러보고. ㅋㅋㅋ 재생 중에 CD 덮개 열 땐 철렁. 식탁 위에 뒀더니 개봉 첫 날에 우유를 쏟질 않나. AS보낼 일 생길 것 같아서 조마조마합니다. 박스를 못 버리겠어요. ㅠㅠ 가져올 때 부지런히 틀어주고 있습니다. 좀 더 익숙해지면 세이펜이랑 같이 엄마표 활용도를 더 높여 볼 거예요. 육아는 아이템빨임을 잊지 맙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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