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외치고 시작합니다. 코로나19 꺼져버려!

7살 오복이와 집에 있으며 새로운 놀이 한두개씩은 섞어줘야하는데요. 그 중 하루는 스크래치북을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ㅋ 유치원에서 크레파스를 선물로 줬는데 쓰던 것이 있어서 얼른 써버리자 하는 맘에 급 생각해냈답니다. 이걸 떠올린 절 칭찬합니다. ㅋㅋ


스크래치북은 7살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고 만든 후 놀이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꿀템이에요. 단, 신문지 구해서 넓게 깔아야 하고요. (안 깔아서 망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상 버려야 할 판.) 미술가운을 입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과 손, 팔까지 아주 난리 납니다?


준비물은 크레파스, 스케치북, 꼬챙이. 방법은 스케치북에 알록 달록 크레파스를 꼼꼼하게 칠해줍니다. 팁은 색을 많이 나누면 결과가 예뻐요! 그 다음에 검은색으로 덮어줘요. 다 덮으면 완성. 굴러다니는 꼬챙이로 살살 긁어가며 원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를 쓰면 됩니다.


오복인 그림에 취미가 없고요. ㅋㅋ 본인 좋아하는 한자만 열심히 썼네요. 잘 못 썼을 땐 검은색 크레파스를 다시 칠해주면 되는데 뾰족하게 긁으면 잘 메워지지 않아요. 7살이면 이런 것들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테스트해가며 논답니다. ㅋ 긁힌 크레파스 똥(?)들 치울 때 번거롭긴 하지만 실내에서 놀기 참 좋답니다! 돈주고 사 쓰던 걸 직접 만들어봤다는 뿌듯함도 있고요. 아들 미술체험 해 줬단 생각에 기분도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