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아이들 놀이터까지 폐쇄시켰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고 아파트 단지 안 놀이터와 정자가 안전제일, 위험 띠를 둘렀어요. 사실 모든 시설이 이렇게 된 건 아니에요. ㅠㅠ (두르다 말다 했더라고요.) 그래도 상징성이 있어요. 어린 아이들에겐 직접적으로 안 된다고 부모의 설득보다 강력한 경고를 보여주는 거니까요. 솔직히 턱스크나 마스크 안 한 아이들, 놀이터에서 너무 많이 봤어요. ㅠㅠ


놀이시설에 문제가 생긴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해 놓으니 참으로 삭막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누군들 이러고 싶겠습니까. ㅠㅠ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어야할텐데 말이죠. 윤뽀네는 이번 추석 이동 안 합니다. 오지말라, 가지않겠다 말 하구요. 양가 방문을 안 한다고 어디 놀러가지도 않습니다. 그냥 집과 집 근처만 배회하겠죠. ㅠㅠ


그야말로 안전제일인 상황 속에 살고 있어요. 답답하고 아까운 날들이 속절없이 가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야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발생이 100명 아래로 떨어졌는데 추석연휴까진 10명 이하로, 추석연휴 이후에는 숨통이 트이게 다들 협조 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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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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