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여자들은 마법에 걸립니다. 말이 한번이지 실제론 몇일이고 그동안은 계속 신경써야하고, 고생해야 하죠. 생리하는것이 건강한 여성의 상징이자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결코 좋지는 않아요. -_-;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첫날엔 배가아파 매우 고생을 합니다. 원래 까칠하지만 그보다는 몇배나 예민해집니다. 식욕이 떨어지고, 의욕도 덩달아 떨어지구요. 이런것은 개인차라고 칩시다. 공통적으론 돈이 들어갑니다. 돈이.

생리대는 대체 왜그리 비싼가요. -_-; 전 세계 인류의 절반이 여자고, 그 여자의 대부분은 생리를 하게 되는데 소모품으로 계속해서 사용하게되는 생리대는 왜그리 비싼겁니까.

이렇게 호소해 보아도 딱히 뭐가 나오는건 아니지만 그냥 한번 소리쳐보고 싶었습니다. 쩝.

본론은 꼬박 꼬박 나가던 지출을 잠시 멈춰준 제품이 있어 언급할려고 합니다. 사실 요 글 쓰면서 민망하네요. 제 블로그엔 남성분들이 꽤 오시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 '별걸 다하네' 라고 생각하고 후다닥 넘겨주세요. ㅋㅋㅋ 관심있는 여성분은 그냥 쓱 봐 주시구요. ㅋㅋ







소개할 제품은 유한킴벌리에서 나온 좋은느낌 순수 입니다. 아래 사진의 리뷰 제품은 제가 돈주고 산 것이 절대 아니고, 아이프로슈머에서 진행했던 체험단 자격으로 받은 것입니다.

제가 좋은느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좋은느낌은 그러니까 한 6년전쯤에 고등학교때 한번 써보고 그 후론 제 돈주곤 사지 않았던 제품이었습니다. 두꺼웠거든요. 그래서 밀착되지 않고 말려서 참... 그랬어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착용감도 별로였구요. 불안함 때문에 오래 쓰질 못했어요.
위스*, 매직*, 바디피*, 화이*, 좋은느낌을 길고 짧게 썼는데 좋은느낌은 매우 짧은 기간 사용하고 저와 안녕을 고했었습니다. 그것이 벌써 몇년전이지만 매달 일주일은 사용하는 생리대이기에 쉽게 손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몇년만에 마주한 좋은 느낌. 좀 변했을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많이 변했습니다. 좀 많이요.

아래 사진을 보시겠어요?

왼쪽은 좋은느낌, 오른쪽은 바디피* 입니다. 두께에서 차이가 오죠? 좋은느낌이 이렇게 얇아질줄은 누가 알았답니까. 전 전혀 예상치 못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아주 마음에 드는 생리대인 바디피*의 장점을 그대로 따라오면서 그러니까 핏도 좋고 흡수도 잘 되고 얇아지기까지 했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합격점? 이정도라면 앞으로 좋은느낌을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파우치안에 보다 많은 생리대를 넣을 수 있어서 이번달 아주 잘 썼답니다.

기존의 이미지를 깬 좋은느낌의 발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짝짝


혹시 저와 같이 바디피*의 감에 익숙해진 분이 계시다면 좋은느낌도 한번 사용해 보세요. 살짝 얇아졌지만 살아있는 핏을 느낄 수 있을껍니다. 추천해요.


그리고 제품과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검색을 하다가 <생리통 완화 연구소> 라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가입하진 않는데 생리통 예방 6계명이라는 괜찮은 게시글이 보여서 요약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직접 카페에 가서 보셔도 될꺼에요.

게시물 주소는 http://cafe.naver.com/seangripain/3 요거구요.

생리통 완화를 위해서는 청결할것,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것, 몸을 따뜻하게 할 것, 편안한 옷을 입을 것, 균형잡힌 식사를 할 것,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것, 전자파를 피할것.. 이라고 합니다.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잘 안되잖아요.
당장 저만 봐도 평소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안하는데 생리 때라고 할 리가 없고, 평소에 김밥나라에서 맨날 밥먹는데 균형잡힌 식사가 될 리가 없고, 밤 늦게 퇴근해서 정시 출근 하느라 수면 부족하죠.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 있나요. 컴퓨터 두드리는 직업을 가졌는데 그날 쉴 수도 없고(제 회사는 왜 생리휴가가 없을까요. 쩝.). 그치만 알고 상기시켜서 그렇게 하도록 해 봐야죠. 그쵸?

자, 그럼 부끄러운 생리이야기는 이만 접을까요? =_= 전 빨리 다른 포스팅을 해서 글을 뒤로 묻히게 만들어야겠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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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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