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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 화장실용 비치형 6ml 제품 후기입니다. 11번가에서 체험팩으로 풀어서 저렴하게 득했어요. 화장실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고 1000시간, 약 40일 유지가 된다고 해서 써볼 만하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비누향, 라벤더향, 사과향, 레몬향, 꽃향기향이 있는데 랜덤 발송이었고 제가 받은 건 레몬향이었어요.

 

 

택배 받고 향이 진하게 나서 뜯을때부터 기분이 좋았는데 음. 용량이 다 어디 가고 없는 거예요. 이거 물약병에 담아보면 6ml 나올까 의심이. 용기의 반도 안 들었어요. 1/3 정도? 제품 이미지 보면 페브리즈 물결 표시 위로 들어있는데 제가 받은 건 그 밑이에요. 속상. ㅠㅠ

 

@ 페브리즈 공식몰 캡쳐

 

제 눈엔 암만 봐도 적게 들었는데 문의해보니 판매자 측에선 이상없는 정상품이라고 해요. 뒷면의 버튼을 활성화시키면 흡수체가 용액을 흡수해 용량 차이가 난다는데 전 미개봉 상태고 버튼이 눌린 상태도 아니었어요. 문의 내용을 읽어보긴 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사진이나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는데 볼 생각도 않고 다른 문의글에 다는 복사 답변. ㅠㅠ 리뷰에 올라온 사진 보니까 복불복처럼 저 같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 아닌 경우가 있음 반대는 불량 아닌가요? ㅠㅠ

 

 

저렴한 가격에 체험팩이니까 써보고 싫음 그만인데 제품의 성능은 둘째고 불량같아서 문의한 부분의 응대에서 맘 상하니... 정상품을 써보고 싶은 마음도 사라지더라고요. 이왕 행사진행 했고, 체험 고객을 진고객으로 유입시키면 좋은 것 아닌가요? ㅠㅠ 제조일이 2019년으로 되어있거든요? 재고떨이로 용액이 자연증발했을 수 있다 등의 안내문구를 넣어줬어도 살 사람은 샀을텐데. 블로그에 털었으니 잊어야겠어요. 흥칫뿡. ㅠㅠ

 

페브리즈 화장실용 비치형 6ml 상큼한 레몬향
같은 곳에서 산 다른 분들의 리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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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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