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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학 일주일 만에 터졌어요. 오복이 학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어요. 머선129? 비상! 비상! ㅜㅜ 미춰버리는줄 알았어요. ㅜㅜ 그니까 등교 준비하고 있는데 알림이 왔어요.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 후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 알려준다고, 그 연락 없었음 정상 등교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괜찮다고 하니까 걱정은 되지만 조심해야 한다고 단속하면서 보냈죠? 헌데 보내고 30분 지나서 보건소에서 문자가 온 거 있죠. ㄷㄷㄷㄷ

 

 

눈 돌아갔잖아요. 그 직후 반 단톡방에 갑자기 불이 나기 시작하는데 알고보니 2학기 개학 후 정상 등교했던 1, 2학년 단체문자더라고요. 유증상시 검사받으라는 동일 내용이었습니다. 동선이 겹치는 경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받으라는 문자가 왔었고, 밀접접촉자의 경우 코로나19 검사 후 자택 대기, 자가 격리하라는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받은 문자는 살짝 후순위.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ㅜㅜ 소식을 알리자 남편 회사에서도 검사받고 오라고 했고 저도 걱정되어 오복이 점심 안 먹이고 하교시켜서 코로나19 선제 검사받으러 갔어요.

 

 

아직 검사결과 받기 전이고 내일은 좋든 싫든 가정학습을 해야 합니다. 모든 학원은 홀딩했고 집콕했는데 밤이 기네요. 분명 무증상이었는데, 난 백신 접종도 완료했는데 머리가 아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루 확진자 수가 2천 명이 넘으니 기어코 내 일상을 파고들어 오네요. 팔다리 다 묶인 느낌. 지금 9월 2일 새벽인데 자고 일어났을 때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 없이 마무리되었음 하고 간절히 바랍니다. 믿는다 아이들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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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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