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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자전거를 사놓고 한동안 모셔만 놨어요. 이상하게 잘 안타 짐. 작년에 좀 타고 말았어요. 사실 전 이유를 알지요. 겨울엔 손 시리고 춥고 둔하고 해서 세워놨던 게 쭉 이어진 것도 있고요. 오복이가 먼저 타자고 하질 않으니 제가 타자고 해야 하는데 그걸 안 했어요. 아이가 위태로워 보여서 불안하고, 그게 지속되니 점검해야 하는 게 귀찮고 그래서. ㅋㅋ

 

 

신랑 있을 때 맘먹고 좀 타자고, 바람 빠진 것 같은데 채우고 너른 공원에서 타자고 해서 진짜 오랜만에 끌고 나가봤어요. 오랜만에 타서 처음엔 삐걱였지만 이런 건 몸이 기억하잖아요? 그 사이 좀 컸고. 이내 잘 타더라고요. 이젠 제법 속도도 내고 한 손도 놓아보고 그러고 있어요. 여전히 혼자 맘껏 타라곤 못하고 한정된 공간에서만 타고 있지만 조만간 같이 달릴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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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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