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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이 안경알 바꿨어요. 올해 1월에 바꾸고 5월에 안과 갔을 때 당장은 아니고 바꿔야 한다고 안경 처방전을 받았었어요. 최근 지나가다 칠판 보는 것이 어떠냐 물으니 괜찮다고 하다가 어떤 건 잘 안 보인다고 해서 바로 다음날 안경원 고고했습니다. "칠판 글씨 잘 안 보이면 말해야 해"라고 틈틈이 말했지만 아예 안 보여야 말하는 것이라 생각했는지 ㅋㅋ 파고들어서 묻지 않았으면 시기를 놓칠 뻔했어요.
안경원에서 한 번 더 상세하게 시력검사해보고 기존에 쓰던 것보다 세 단계 높여 양쪽 알 모두 교체했어요. 양안 모두 -3.25입니다. -3이 넘어가면 렌즈 압축을 권한다고 해서 두 번 압축 렌즈로 골랐는데요. 좀 슬퍼요. 저도 두 번, 세 번 압축해서 안경 쓰고 다녔지만 내 아이가 그러니 꽁기꽁기 했습니다. ㅠㅠ 곧 안검내반 추적관찰로 곧 대학병원도 가야 하고 눈에 신경 빡 쓰이네요. ㅠㅠ
2021.05.08 - 안검내반과 드림렌즈, 대학병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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