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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에 진심인 오복이 소식입니다. 10월 말에 공인급수 심사가 있었어요. 이번 심사는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감기 증상이 있어서 학교랑 학원을 며칠 안 갔거든요. 기본스텝, 음악줄넘기, 멀티플스킬은 봤는데 공인급수줄넘기, 기술줄넘기를 보는 날에 열이 나서 못 가게 했어요. ㅠㅠ 오복이가 30분만이라도 다녀오면 안 되냐고 엄청 엄청 아쉬워했는데 혹시 하는 마음에. ㅠㅠ 근데 관장님께서 마지막 날이라도 나오라고 하셔서 상태 보고 극적 참여. 레벨업했습니다. ㅋㅋ 안 갔으면 어쩔 뻔했나요. ㅋ
줄넘기를 어찌나 바닥에 쳐댔는지 줄이 끊어져서 안에 있던 실이 보이는 것 있죠? 그래서 줄넘기를 새로 샀는데 그러고 심사를 봐서 새 줄넘기에 새 급수 스티커를 붙였답니다. 오복뿌듯, 엄마뿌듯. ㅋㅋㅋ 극한 상황에서 성과 낸 오복이 칭찬해요. ㅋㅋㅋㅋ 이번에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신청을 하라면서 리스트가 왔는데 거기 음악줄넘기반이 있더라고요. 그거보고 오복이가 열의에 불타올랐답니다.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에 성공해야 하는데 (엄마 몫. ㄷㄷㄷ) 신의 컨트롤로 오복이에게 기쁨을 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줄넘기에 엄마도 같이 불타오르네요. ㅋㅋ
2021.09.17 - 오복이의 줄넘기 공인급수 업데이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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