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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일을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학교 가 있는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일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조건 협의가 가능한 곳에서 제안이 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시간과 거리를 만족하는 곳이 나타났다는 것은 급여가 많고 적고를 떠나 기회죠. ㅠㅠㅠㅠㅠㅠ

 

 

아직 엄마 손이 많이 가야 하는 초등 1학년이라 복잡하더라고요. 11월에 와서 맞벌이 돌봄 신청이 힘들고, 방과후&학원 스케줄 정리하는 것만 하면 되나 했더니 하교 시간에 맞춰 못 가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지금은 5교시해서 1시에 나오는데 곧 4교시하고 12시에 나온다는. ㅂㄷㅂㄷ 멘붕 올 뻔했지만 친정엄마 손까지 빌려서 얼기를 맞춰놓았습니다.

 

 

이제 우려되는 것은

1.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 (11월 18일 자 수원시 정보에 따르면 우리 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있다는군요. ㅠㅠ 좀 더 알아보니 바로 근처. ㄷㄷ)

2. 전공과 관련된 일이지만 업계 떠나 있은지 10년이 넘는데 짧은 근무 시간에 따라갈 수 있을지, 회사에서 기다려줄 수 있을지.

이게 제일 큽니다.

 

기대되는 건

1. 오복이가 엄마 손을 덜 타는 시기가 오면 나의 가능성이 더 열린다는 것.

2. 오래간만의 사회생활이 주는 활력. ㅋㅋ

 

 

회사 간다고 생각하니 업무용 다이어리 살까 이 생각부터 들더라니까요? ㅋㅋㅋ 무덤덤한 척 해도 나름 설레나봅니다. 뭐 암튼 조금 더 열심히, 바쁘게 살 것 같습니다. 조오금 긴장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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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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