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6 - 포켓몬빵 14봉지, 기다리는 중...
3월에 포켓몬 빵 샀다고 포스팅 했었어요.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드뎌 왔습니다. ㅋㅋ 깔아놓은 포스팅이 있으니 결과도 알려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하여 도착 샷을 올려봅니다. ㅋㅋㅋㅋㅋ
결제할 때만 해도 4월 발송 예정이라기에 '배송 오면 물량 풀려서 흔해지는 거 아냐? 빵을 열개 넘게 살 필요 있어?' 했는데요. 현재 여전히 쉽게 구할 순 없다는 것에 위안을 얻습니다. ㅠㅠ 손주를 위해 줄 서는 할머니 사연, 물류 차량을 쫓아다니는 모험가 사연, 편의점 재고 2개 들어왔는데 2번째 줄 선 사람 등등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제가 위너. ㅠㅠㅠㅠㅠㅠ
빵은 무난한 양산의 맛이었고 큰 편이라서 하나 먹음 물리더라고요. 어쩌다 한 번 사먹을 순 있지만 띠부띠부씰을 모으기 위해 매일, 자주 먹는 건 곤욕일 것 같아요. 띠부띠부씰을 취하고 빵은 버렸다는 그 옛날의 이야기에 이제 공감이 가는 것 있죠? ㅋㅋㅋ 우리 가족에게 띠부띠부씰 수집욕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무리 수집욕이 없다지만 다이어리도 쓰고 있고 하여 얘들 좀 붙여놓고 싶은데 아는 포켓몬은 나오질 않고, 똑같은 애들만 자꾸 나오니 욱하네요. 특히 딱충이 3개 나오니 아놔 (미개봉 빵에도 딱충이 있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일인가싶고 고만해야겠어요. 곧 신상 빵도 풀린다던데 저는 멈춥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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