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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블로고스피어에 입문하다. |
2008년 12월 18일 저는 우연한 기회에 Adios님께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12월 23일 지금의 http://qtotpz.tistory.com 를 오픈하게 됩니다. 개설하고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와~ 축하축하~!
원래 끄적끄적 거리는것을 좋아해서 중, 고등학생일땐 세이클럽에 카페를 개설해 일기를 썼었는데 대학생이 되니까 갑자기 싸이월드 광풍-! 그래서 세이계를 떠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이용해 일기를 써나갔었습니다. 근데 싸이월드를 좀 하다보니 답답한겁니다. 공간도 작고, 좀 꾸밀려면 돈이 필수적으로 들고(이게 젤 문제-_-), 내가 원하는걸 맘껏 표현하는것이 힘들더라구요. 블로그로 진작에 이동해오고 싶었는데(이때 네이버 블로그 보고 뿅=3) 싸이월드의 인연을 버려두고 새로운 공간에 터를 트는것이 어쩐지 두려워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대학 졸업하고서야 옮겨오게 된 것이죠. (그러고보니 저 아직 젊네요ㅎㅎ) 그것이 딱 1년 전이네요. 터잡기까지 참 사연 깁니다 길어. 여튼 하나 잡으면 꾸준하게 하는지라 세이도 싸이도 몇년씩 이용했었는데 블로그도 그럴 수 있겠죠? 좋은 이웃님들을 만나 자신감 충만한상태입니다.
블로그 1년 총 결산! |
1주년 기념 이벤트라고 할려고 했으나 조금있으면 나눔 커뮤니티(http://www.nanumbook.com/) 오픈 이벤트가 시작되거든요. 이쪽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일단 제 개인적인 나눔은 패스할려구요. 아쉽지만 곧 돌아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ㅋㅋㅋ
그냥 제 나름의 기념적인 의미로 통계를 좀 내 봤습니다.
tistat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티스토리 블로그에 한해서 등록 글 수, 방문자 수, 댓글 수, 트랙백 수 등등 블로그 내의 모든 정보를 쏙쏙 뽑아낼 수 있는데요. (요기 가시면 받을 수 있어요 ▶ http://raspuna.lovlog.net/3175707)
그 자료를 바탕으로 작업을 했답니다. ^^
월별 글 수
작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제가 포스팅 한 수입니다. 많이할땐 한달에 45개나 포스팅을 했었네요. 평균적으로 하루-이틀에 하나씩은 포스팅 한 것 같지만 일자별로 정렬해보면 몰아치기 포스팅을 하고 쉰 적이 많다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 그럼 살짝 민망하니까 대략적인 수치확인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부지런히 포스팅해서 보고 즐길거리가 많은 블로그가 되도록 해야겠어요. 아잣~!
카테고리별 글 수
지금 저의 블로그에는 Review(BOOK / 바깥나들이 / 먹거리 / ETC), Study(프로그래밍언어 / uCom / ETC), 뽀's Story(세상이야기 / 사진이야기 / 요리이야기 / 음악이야기 / 나눔이야기 / me2DAY) 이렇게 크게 세 분류 속에 총 13개의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이 카테고리의 수가 많은지 적당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Study 카테고리 내용은 블로그에 찾아오는 분들과 맞지 않는 듯 해서 옮겨가는 중입니다. 전부 빼가면 카테고리는 두 분류의 10개정도로 줄게될 것이고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대기 귀찮긴 하지만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 같네요. 딱 봐도 없어져야 할 카테고리는 글 수가 바닥을 기고있죠. ^^;;;
시간별 글 수
시간별 글 수를 보니 11시 정도에 주로 포스팅을 하네요. 압도적!! 퇴근하고 저녁먹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포스팅하기 시작하면 10-11시쯤에 등록하게되니 딱 맞네요. 직장인이라는게 너무 티가 나나요. ㅋㅋㅋ 15-16시 사이의 포스팅은 회사에서 농땡이칠때 등록한거... 아잉 부끄 >ㅅ</// 이걸 보니 제 행태가 다 드러나는군요. ㅋㅋㅋ
시간별 댓글 수
근데 딱히 저의 행태만 드러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 댓글이 달리는 시간대를 보면 거의 많은 분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을때!!!!!! 10시경에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리는걸로봐서는 많은 분들이 학교나 직장에 가자마자 앉아서 붙드는 것이 블로그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는 다 알고 있습니다. 알 수 있습니다. ㅎㅎ
댓글이 많이 달린 글
댓글이 많이 달린 글을 뽑아보니 나눔과 관련된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나눔은 제 블로그에 참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같습니다. 나눔을 주로 남친과의 일로 묶어가다보니 염장 포스팅이 많네요. -_-;;; 이해해주시길.. ㅋㅋㅋ 아직 댓글이 100개 이상 달린 포스팅이 없네요. 최고 많은 92개의 덧글도 절반은 제가 단 것이니 제 블로그가 소소하다는걸 느낍니다. 더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하기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
10대 포스팅 링크 묶습니다.
2009/08/16 - [뽀's Stroy/나눔이야기] - [나눔 이벤트] 남친님과 1주년 기념 이벤트 달립니다~
2009/06/17 - [뽀's Stroy/나눔이야기] - [나눔 이벤트] 남친과 300일 기념 '먹거리' 나눔 이벵입니다
2009/11/15 - [뽀's Stroy/세상이야기] - 새카맣게 타버린 냄비 복구하는 방법
2009/12/03 - [ReView/ETC] - [다이어리] 2009년 이야기가 가득가득 담긴 포엠툰 시간기록장
2009/07/17 - [뽀's Stroy/나눔이야기] - [나눔 이벤트] 블로그 활성화 기원 '덧글달기' 미션 이벤트!
2009/09/06 - [ReView/먹거리] - [던킨도너츠] 캔들 브라우니
2009/07/23 - [뽀's Stroy/나눔이야기] - [나눔 이벤트 당첨자 발표] 묻지마 나눔의 주인공은????
2009/12/09 - [뽀's Stroy/세상이야기] - 인터넷미디어대전 수상 & 레뷰 베스트리뷰 후보
2009/07/13 - [뽀's Stroy/요리이야기] - [요리][컨벡스L9282] 오징어 불고기
2009/08/17 - [ReView/ETC] - 술고래 소주잔 세트 리뷰~ ^^
2009/06/17 - [뽀's Stroy/나눔이야기] - [나눔 이벤트] 남친과 300일 기념 '먹거리' 나눔 이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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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많이 단 사람
댓글은 포스팅으로 남길까 말까 고민했는데 큰 의미는 두지 않으려구요. 알게된 시간이나 관심사가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 사실이고, 하나의 댓글이라도 양질의 댓글이 달린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냥 통계를 냈다는것에 의의를.. ^^; 하나의 댓글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댓글이 고파요. 팍팍주세요-!
분기별 방문객 수
분기별 방문객수를 뽑아보니 다행이도 점점 성장세입니다. 다만 올 4분기는 조금 약하네요. ㅋㅋ 한번 떨어진 방문자수는 잘 오르지 않더라구요. 제 블로그에서 특별히 트랙백 폭탄을 맞을 일이 없다보니 블로그를 잠시 뜸하게(미투데이 포스팅으로 대체했을 당시) 하니 바닥을 기더라구요. ㅋㅋ 최근 야마시타 토모히사(♡) 포스팅으로 급성장을 하긴 했습니다만 이것이 앞으로 유지될지는 미지수. 이왕이면 방문자수도 많고, 덧글도 많고, 풍성하면 좋잖아요. ㅋㅋ 지금 이대로라도 좋으니 꾸준한 방문자수를 유지했음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마치며... |
쭉 정리해보니까 감회가 남다른데요? ㅋㅋ 내가 이렇게 블로깅 했구나. 오 이런 포스팅이 인기가 있네? 블로그에 소흘하면 이렇게 되는군. 하고 되돌아볼 기회였던 것 같아요.
블로그 개설일이 연말과 겹치기도 해서 겸사겸사 한해 정리도 되었네요. ㅎㅎ 이걸 바탕으로 내년도 블로깅 계획도 한번 잡아볼까 싶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 (뭐지 이 인사는)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연휴라 더욱 즐거운 크리스마스 계획은 다들 세우셨는지요. 신나는 이야기 포스트로 찾아올께요. 그럼 블로그 결산 포스팅은 이것으로 뿅~! (덧) 쌍지팡이님(http://crutches.tistory.com/)께서 절 위해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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