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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넣고 다니는, 사무실에 놓고 다니는 이런 식으로 구분을 지어서 사용하다보니 한 번에 3종류의 핸드크림을 줄세워 볼 일이 있어서 간단하게 느낌 남겨놓고 갑니다. 비교 해 볼꺼니까 혹시 구매 고려 하고 있는 분들은 참고 해 보세요.


글로시박스 받아보기 전엔 미샤에서 판매하는 토탈 리페어링 핸드 트리트먼트랑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에 있던 것 하나씩 빼 쓰곤 했었는데 글로시박스 받아보고 나서는 몇 달 걸러 하나씩 구성품으로 딸려오는 핸드크림 덕분에 제 돈주고 핸드크림 안 산지도 좀 됐네요. 그래도 여러 제품을 써 보면서 다음에 '이런 상황에서 산다면 이 걸 사야겠다.' 이렇게 생각의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①다므다뚜 모로칸 렌느 윌 크레망 드 로즈, ②오이보스 핸드 앤 리페어 크림, ③허바신 우타카밀 핸드크림입니다.

세워놓은 순서대로 묽기 정도가 진해진다고 보면 됩니다. 다므다뚜는 묽은 편이고 허바신은 되직하단 표현이 잘 어울려요. 그래서 화장실 자주 가고, 손에 물 자주 묻히면 다무다뚜가 아깝지 않게 쓸 수 있고, 허바신은 악건성인 경우 쓰기 좋습니다. 오이보스는 중간이라 무난하네요.

보습력은 묽은 정도랑 관계가 있는지 확실히 오른쪽으로 갈 수록 좋아지는데 ①번이랑 ②, ③번을 그룹지어주고 싶습니다.

도 보습력 그룹으로 묶어야 할 것 같아요. 오이보스랑 허바신이 평범하고 다므다뚜는 이름에 들어가 있는 것 처럼 로즈향이 나서 여성스럽습니다. 향+디자인으로 따지면 오이보스가 남자들이 쓰기 좋은 것 같아요.

가격은 네이버 지식쇼핑 단품으로 나오는 제품 구성 기준으로 다므다뚜 30ml 11,400원, 오이보스 25ml 6,500원, 허바신 75ml 2,750원입니다. 편차가 좀 있죠? 다므다뚜가 한국꺼고 나머진 독일껀데 가격 차이 좀 보소. ㅋㅋㅋ 선택은 당신의 몫.

또 어떤 걸 비교 해 볼 수 있을까요? 생각 나는데로 썼는데 혹시 궁금하신 것 있음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 ①번은 전에 개별 리뷰 포스팅 한 것도 있네요. ^^

2013/06/22 - 사무실에서 쓰기좋은 핸드크림 추천 - 모로칸 렌느 윌 크레망 드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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