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휴가 때 일부러 스파가 되는 펜션을 예약 했습니다. 태아일 때 양수에 동동 떠 있기 때문에 신생아들은 물 속에서 본능적으로 움직인데요. 정서적으로 좋다고 그러데요? 3개월인가 지나면 것도 소용없단 말도 있지만. 암튼 집에는 욕조가 없어서 통 경험을 시킬 기회가 없었거든요.


스파가 되는 펜션에 따뜻한 물 받아놓고 수영을 하게 해 주려고 수영장용 기저귀랑 아기목튜브를 구입했답니다. 닥터링이라고 유명한 아기목튜브가 있는데 이것저것 재다가 아발론 아기목튜브로 샀네요. =_=;;


좀 크면 일반 튜브를 써야 하니 여름 지나면 필요가 없을 것 같아 살까말까 고민 참 많이 했는데 주변에 빌릴만한 지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에라 모르겠다 질렀어요. 뽕 뽑으려면 욕조 있는 집으로 놀러 좀 다녀야 할 듯 합니다. ㅋㅋㅋ


이틀 놀게 했는데 처음엔 겁에 질려서 동동 떠있더니 둘쨋날엔 회전도 하고 조금 적응 된 것 같았어요. 근데 뭐 할만 하니 끝. 감질맛나네요. ㅋㅋ 엄마만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전 수영 완전 못하는데 오복인 요런 감각 잊지 않고 수영 잘 하는 아이로 컸음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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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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